대학 다니면서 애들이랑 안 맞는건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 좋았던 애들이였는지
요즘따라 너무 힘들다ㅠㅠ
난 활발하고 잘 웃고 다니는 성격인데 잘 받아줘서 그런지 만만하게 보는 게 너무 싫다 애들이 기분나쁜 말 하면 기분나빠서 한마디 할려고하면 막상 뭐라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정색하면서 말해도 무서워보이지 않고 말 할려고해도 나 상처받은 것보다 내가 그 사람한테 말해서 그 사람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겠고 기분나쁜거 표현도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막상 모르겠고
그렇다 보니 항상 마음 속은 어떤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받아쳐야할지 전투준비 하고 있고
그럴때마다 항상 느끼는게 할 말 딱 하는 애들이 너무 부러움
싸가지없는 애들말고 자기 표현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해야되나
이런 사람들 보면 표현을 확실히 해서 그런지 만만하게 보진 않던데
나는 뭉둘뭉둘하고 기분나쁜걸 표현해도 무서워 보이지도 않아서 내가 화내면서 하지 말라해도 친하니깐 그렇지~이러면서 넘어가는데 정말 그럴때마다 너무 화남ㅜㅠ
난 평생 이렇게 받아주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인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