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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까지..

후회 |2016.03.10 21:48
조회 473 |추천 0
헤어지고 3개월동안 마음고생하다가
쌓인게 터져서 자살소동을 버렸습니다..
갑자스러운 일방적인 통보에 믿기지않아 매달렸는데 매몰차게 하다가 만나면 막상 희망고문을 시켜 그렇게 3개월동안 고통스러워하다 더이상 힘들 자신이 없어서 죽는다고 협박했어요..
3개월동안 잠도 2~3시간 자고 매일 고통스럽다보니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자살한다고 했는데 가족들에게 다알리고 그쪽 부모님이 경찰을 불러 경찰서까지 갔다오고 술먹고 찻길에 뛰어들고..추한 꼴은 다보였습니다...
하루지나도 정신차리고보니 진짜 후회스럽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정말 힘들어요..
그쪽집안고ㅏ 전남자친구는 저를 그냥 미친년취급만하고..미안한 기색은 없어요..미안해하길 바라지도 않지만 걱정은 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분명 제가 100프로 잘못했지만 죽는거에대해 걱정은 조금은 해야되잖아요..그저 자기일에 피해볼까봐 자기 아들일에 피해볼까봐 그걱정만하는게 너무 소름끼쳤어요..저에게 너 죽어도 내아들탓이라고 하지말라고 약속하라고 경찰앞에서 얘기하라고..그리고 저희 부모님께도 그렇게 얘기하고요..저는 다 무너지고 괴로워하고 상처받고 부모님께도 대못을 박았는데... 전남자친구는 여자친구도 생기고 일도 잘다니고 그냥 저만 미친사람취급하고.....
하..희망고문은 왜하고 맘고생 다시켰는데 알고보니 여자친구있었고..
이제와서 3개월간 저를 타일럿다고 거짓말하는 남자를 보면서 너무너무 제마음이 불쌍하고 화가납니다..그냥 저하나 미친애 만들고 거짓말하는 남자릉 보면서 이별고통 뿐만아니라 상처와 모든게 무너져버렸습니다..
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해요...
어쩌죠 조언해주세요.....너무 답답한데 말할곳이 없어 여기에 올리게됬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된건 분명 남자친구의 태도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방적으로 헤어지고 모든 연락 차단하고 사과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미안하다고..근데 그런거없이 차단하고 그리고 겨우 만나면 또 잘해주고 첫사랑은 못잊는다고 계속 얘기하고.. 만나면 손잡고싶고 만지고싶다는 얘기하고..그렇게 삼개월간 희망고문시켰으면서 여자친규 없다고 하다가 제가 계속 연락하니깐 있다하고 결론은 나중엔 이랬다 저랬다하다가 여자친구랑 키스하는 사진 보여주고.. 그거 보여준날 새벽에 전화해서 목소리 마지막으로 듣고싶어서 전화했다하고..진짜 정말 사람 가지고 장난치고나서 저하나 미친사람 만들고 잘사는 남자 보면서 어떻게 분노를 참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별의 고통참는것도 그사람 잊는것도 아직 안됬는데 분노까지 참고 창피함도 참고 살아야하는게 막막해요..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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