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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픈데 여행

|2016.03.11 07:12
조회 75,044 |추천 170
시누랑 얽혀있어서 방탈 같지만 여기에 쓸게요...

손윗시누(형님)네랑 저희는 가까운데 살아서 같이 놀러 많이다녀요..
형님네 아이랑 저희아이랑 나이대도 비슷하거든요.. 둘다 외동이고..
그래서 친하다고 볼수있는데

이상하게 저희아이가 형님네랑 여행가려고 날을 잡아놓으면 아프는거에요..

저번에도 같이 가려다 열나서 못가고..

내일도 가려했는데 오늘 열이 많이나네요..

정확히는 어제 저녁부터 열이난거죠.. 새벽사이에 안내리면 거의 이틀 삼일은가더라구요.(경험상)

컨디션 조절을 안한것도 아니에요. 추워서 밖에 많이 나다니지도 않고..

거의 집 어린이집 집 어린이집 이랬거든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처음 다니기 시작해서 운없게 감기에 걸린것일수도 있겠다 생각도드네요..

암튼 아이가 아프니까.. 양해를 구하고 형님네만 다녀오시라고 하려했더니

남편이 그냥 가자는겁니다..

저번도 빠졌고 이번은 우리가 먼저가자고 해서 매형이 출근도 바꿨는데 또 못간다고 하는건 아닌것같다네요..

저는 죄송하지만 아이가 가기싫어서 아픈것도 아니고..
때마다 그렇게 된걸 어쩌냐 그냥 타이밍이 안좋았던거다.
그러니 이번도 죄송하지만 그냥 다녀오시라 하고 방값은 우리가 내드리자 하니까
짜증내네요
어떻게 그러냐면서...

갑자기 추워진 이런날 멀쩡해도 추워서 동동거리며 여행다녀올판에 열이 펄펄나는애를 데리고 그것도 강원도를..

신랑이 말하지 못하겠다면 제가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형님네도 서운하겠지만 이해는 할거라 생각해요 아이키우는 입장이니까요.

이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신랑이 되게 이기적이라는 뉘양스로 말하고 출근해서 기분이 엄청 안좋네요..
추천수170
반대수4
베플ㄴㄴ|2016.03.11 08:54
아픈애 데리고 가서 얻는게 멀까. 아이고 우리동생내외가 날이렇게까지 생각해주네 일까. 얼마나 놀러가고싶었음 지새끼 아픈데도 데리고 왔을까 정신이 있냐없냐 일까. 제정신이라면 후자겠지. 이걸 고민하는 남편은 바보천치.
베플남자쏘쏘|2016.03.11 07:18
형님네는 정많고 착하신 분들이라면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해요.. 저의 형님들께서도 그러시고요.. 근데 애가 열이 펄펄 나고 아픈데 애 아빠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가 고작 저거에요?ㅡㅡ 안 그래도 애기 아픈것도 마음 아픈데 저런말하니 속상하겠네요ㅠㅠ
베플대박나|2016.03.11 07:48
ㅡㅡ지새끼 아픈건 안보인데요? 살짝 기침도아니고 콧물나는것도아닌..열이나는데 추운날씨 강원도ㅋㅋㅋㅋ뭐냐 저인간 매형속상해할까봐 ㅋㅋㅋ지새끼 아프던말던 그냥 가자는게 아빠란거냐? 븅신새끼
찬반ㅇㅇ|2016.03.11 20:20 전체보기
난왜 글보면서 남편이 이해가되지? 글보다가 글쓴이 뭔가답답해서 짜증났음 아픈애 데려가도안좋지만 이번에 쓰니가가자고그랬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같이 가주셔야죠 같이가자했으면 분명가는게 답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이기적인거맞네 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잘못됬다는사람은 무슨논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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