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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막막하네요..

ㅁㄴㅇㄹ |2016.03.11 23:47
조회 396 |추천 1
이십대 중반 여성입니다.
어렸을때(10대후반)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싶다고 학업을 다 때려치우고 스물 셋이 될때까지 연습하고 레슨받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잘 안풀려서... 부모님의 권유로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했고,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꽤 좋은 대학으로 편입도 성공했습니다.
근데 막상 이 자리까지 와보니까 인생이 너무 재미가 없네요.. 아직 난 노래 부르는게 제일 좋은데 흥미도 없는 대학생활을 꼭 해야하나 싶고.. 요새 특히 그렇게 느껴요.
첨엔 좋은 대학에 들어왔으니 열심히해야지! 라고 생각 했었지만 현실은 오히려 그 반대로 무기력하고 앉아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만지다 하루를 다 보내버리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편입공부할때 1년간 빡세게 공부했다가 그 생활이 끝나서 좀 풀어진걸수도 있고, 꿈이 사라져서 무기력해진걸수도 있겠네요..
어찌됐건,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저 이제 뭘 어떻게해야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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