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읽기만하다가 써보는게 처음입니다
두서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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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 여자구요, 5살연상인 31살 남자친구를 만나구있습니다.
사귄지 한달되됬구요~
많이 좋아하고 어렵고 힘들게 다시 만난사람입니다.
제가 아직 철이없어서 남자친구에게 종종 말실수를 하는데요ㅜㅜ
제가 잘못한게 맞지만 말한마디 잘못하면 그냥 넘어가는법이 없는 사람이예요,
화나면 가만히 둬야되고 성급하게 빨리 풀려고하면 더 도망가는 사람입니다.
1. 오후에 볼일본다고해놓고 연락이 안됬어요,
다시 시작한거라 조심스러워서 전화로 닥달을못하겠더라구요
다음날 아팠다고 연락오고, 제가 보자고하면 항상 이핑계 저핑계, 이제는 본인이 보자구
할떄까지 기다려요
2. 아는 지인이 소개팅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거절했다고했는데 뭔가 아쉬워하는거같은
뉘양스를풍기고,,,,저도 화나서 이상형이야기를 하다가 이상형한번 만나보고싶다고했어요.
하...헤어지고 그럼 이상형 만나라고하면서 지금도 화나있어요. 저도 제가 창피할정도로
저런 유치한말 뱉은게 너무 부끄러워요, 그래도 화나서 그랬다구 구구절절 설명해도
카톡도씹어버리네요.
3. 전여친,전전여친보니깐 2개월씩만낫더라구요, 초기에 아니다싶으면 바로 헤어지자고
하는 그런남자예요, 저도 그만하자는말 여럿들었어요. 무섭네요 또 그만하자고 할까봐,
속상해서 술먹구 전화한적이있어요, 남자친구떄문에 속상한게 아니구요. 다른일때문에..
그다음날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생각이 많은편이예요, 초기에 아니면 그만하자는말을 뱉고 사람마음훔쳐놓고
발을 뺴죠...... 믿음한번깨지면 난리치는사람....솔직히 힘들꺼같은 예상이 들어요.
그치만 너무좋아해서 제가 항상 미안하다구 해요, 저도 남친때문에 화나서 뱉은말을
남자친구는 진심인거같다며 더좋은놈만나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께도 오전에 삐졌는데 겨우 밤에 풀어줬네여
보면 되게 소심하고 그냥 넘어가는법이 없고,,,,
이 연애 계속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