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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카페에 강아지데려오신 손님

|2016.03.14 12:29
조회 34,632 |추천 69

자고일어났는데 알림이 떠있어서 놀랐네요.

우선 손님분께 말을 안한건 사장님이 같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별말없으시기에 제가 뭐라 말을해도 되나 싶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 할머니분이 사과하셨다 한 부분은 오셔서 미안하다가 아닌 자리에 그대로 앉아서 말로만 학생 미안해 하셨어요.
제가 닦는 거 보시고 오셔서 사과하셨던거라면 이 글 올리는거도 이상하죠.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처음에 말했던거처럼 이런일이 흔한가요? 하고 물어보고싶어서 였어요.
음... 추가글 끝맺음 하는게 더 어렵네요ㅋㅋ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판은 구경만 하다 처음 글써보는데 저랑 비슷한 일 많은가요?

전 카페 주말알바하는 학생입니다.
어제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써봐요.

제 타임이 끝나기 3~40분 전 쯤에 어떤 할머니께서 강아지를 안고 들어오셨어요.
저희 카페에 애완동물 출입금지 라는 표시가 없긴하지만 음료나 빵같은 음식을 먹는 공간에 털있는 동물 데려오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잠깐 들려서 테이크아웃 해가는거면 그래도 뭐... 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자리차지하고 앉으셔서 다른 일행들과 얘기하시더라구요.
강아지를 계속 안고계시지도 않아서 주방으로 들어오려던거를 제가 막기도하고 그랬네요...
제 타임이 끝나갈 쯤에 주문 들어온게없어서 카운터?에 서있는데 강아지가 또 돌아다니길래 보고있었어요.
근데 셀프바옆에 지나가면서 뒷다리를 들더라구요.
당황해서 쫓아가보니 노란색액체가...^^
다른 손님분들도 보고있으셨는데 그분들도 놀라시고...
제가 바닥을 닦고있으니 학생 미안해 하며 사과 하셨는데 기분이 좀 그랬네요ㅠㅠ

종종 강아지데려오시는 손님이 있는데 다들 테이크아웃해서 나가셨고 음료나오는 동안엔 꼭 안고계셨는데 어제같은 분은 처음이네요ㅠㅠ


제가 지금까지 알바하는 동안 진상손님은 없었고 오히려 정말 착하신 분들 많았어요.
주문 많이 밀려서 정신없이 만들고 있으면 주문받아달라 재촉하지않으시고 말없이 포스기앞에 줄서주시고
어떤 아이어머니는 사인란에 하트그려주시고
말 친절하게 이쁘게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추천수69
반대수16
베플이카루스|2016.03.16 09:02
그 정도는 손님께 정중하게 말할 수 있지 않나요?
베플|2016.03.16 08:44
말을 하세염
베플ㅇㅇ|2016.03.16 11:30
저도 카페 알바하는데 강아지 데려오는 손님 많아요 제가 입구에서 죄송하지만 애완견은 데리고 들어오실 수 없어요 여기는 음식점이라서 안됩니다 ㅠㅠ 하면 그럼 개는 어디다둬? 지금 산책하고 집가는길인데 커피 마시고 싶어서 들렀는데 그럼 내가 개를 집에 두고 다시 나와야돼? 하십니다;;; 그걸 왜 나한테 묻는지 속으로 짜증이 솟구치지만 얼굴은 안타까워서 어쩔줄 모른다는 얼굴로 네... 죄송해요.... 트집잡히지 않기위해 그냥 사과합니다... 님도 말하세요 말안하고 눈치보고 어쩌지 데려오면 안되는데.. 하면 그 사람 모릅니다 음식점에 개 데려오면 안된다는건 상식인데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말안하고 끙끙대지말고 말하세요;;;
찬반지명타자4번|2016.03.16 10:38 전체보기
애완동물 처 키우는것들 귀에 때려박아라. 니들이 좋아서 들고 다닌다고 모두가 좋아하는거 아니니깐. 니들좋아하는거 집구석에서나 집 앞마당에서만 달고다녀라. 달고 기어나와서 남들에게 무의식적으로 강요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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