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많은 분들 관심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글 올렸을때 탄이는 커서 탕이나 되라셨던분..
엄청 충격먹고 글 내렸는데 오늘도 역시나
갖다버리고 건강한 개로 다시 데려오라시는분..
가족인데 건강하지 않으면 버리시나봐요.
이 아이는 제가 한참 힘들때 저에게 위로가 되었던
우리집안에 막내예요. 얘 오고 나서 우리집은 더 밝아졌구요. 그렇기때문에 더 사랑주고 오래오래 우리집에서
지낼수 있도록 더 잘해줄겁니다.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번 글 올린후 엄청 상처받고
다시는 올리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매일 눈팅만 하다가
저두 탄이 자랑 좀 하고 싶어서 용기냈어요
매일매일 얘 보는 낙으로 산답니다.
500그램으로 우리집에 온 탄이가 벌써 이렇게 컸어요
처음 동물병원 간날..
의사가 하는말이 얘는 오래 못산다고..ㅠㅠ
소형견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ㅠㅠ
그래서인지 이빨도 이중으로 겹쳐나고
(전신마취후 13개 한번에 뽑음)
잠복고환으로 중성화수술도 절개해서 했네요.
아직 2살도 안됐는데 슬개골탈구 2기에서 3기로 진행중이래요.
하~~병원비도 병원비지만 요 작은애기가 아픈걸 보려니 벌써부터 마음이... 열심히 영양제 먹이구 걷기운동 시키는데...집에서 엄청 뛰어다녀요..말릴 틈도 없이..
신나게 뛰다가 보면 저러고 자고 있고..
앞발로 꽉쥐고 껌도 잘 먹어요
내가 머리 묶는걸 아주 싫어하죠..
탄이 때문에 제 머리끈은 사도 사도 없어져요.
부정교합이라 슬픈 탄이의 혀..
늘 말라있어서 더 안타깝네요
집에 데려온지 6개월이 지나서
의사가 생각보다 건강하게 잘 키우셨다고
했을때 참 뿌듯했는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건강히 잘 지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