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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스타벅스 너무하네요

또띠아미 |2016.03.16 11:40
조회 13,923 |추천 76

2016년 3월 10일
오랜만에 바람도 쐴겸 친구를 만나러 거제도를 갔습니다..


그간 만남이 너무 없었던 터라 밥을먹고 못다한 얘기를 나누러 가까운 커피숍으로 간다고 한것이 스타벅스로 가게 됐습니다. 친구는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바닐라 라떼를 테이크아웃잔으로 주문을하였고, 우리는 자리를 잡고 한참 이야기를하는중에 아무생각없이 반정도 남은 음료잔을 보게 됐는데... 곰돌이 푸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일단 카운터로 갔지요..
자기네들도 왜 이런것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당황해합니다.. 네.. 황당하겠지요..


대화내용은 자기네들이 그런것이 아니다.. 그럼 내가 했느냐.. 이런 실랑이를 하다 다시 제가 먹던잔을 달라고했습니다. 환불해주고 다시 만들어 주겠다는데.. 일단은 그잔만 환불 받고 다시 회수해왔습니다.


그리고는 사진을 찍었지요..
그런데...


스티커가 아니고 어린이용 밴드였네요..
밴드가 보통 피가 나거나 상처가 있는 부분에 붙이는거 아닙니까..
그 건물 위층엔 아동병원이 있다고 친구가 말합니다.


다시 카운터로 가서는 이거 밴드인거 같다.. 하니
씨씨티비를 돌려보고 확인을 해보겠다고 하고 30분 이상을 아무말도없더군요..

그리곤 부지점장님? 퇴근하셨다가 다시 오셔선 죄송하다고 계속 씨씨티비얘기만 하십니다..그리곤 다시 연락을 주겠단말을 듣고 저는 나왔습니다..

다시 연락이와서는 죄송하다고 계속 씨씨티비얘기만 하고 계시고 어떻게 유입됐는지 확인이 안된다.. 그날먹었던거 환불해 드리겠다 이얘기만 하시고...


누구손인지 누구몸에 붙었던 밴드가 있는잔에 커피를 마셨습니다.. 누구의 피가섞여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병이있는 사람인지도 모르는 그 더러운걸 먹었습니다..


지금 당장에 몸에 이상이 없으니 찝찝한 추억이라고 생각하면서 넘겨야하는것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글입니다

방금 스타벅스 본사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유입된 경로를 알수없다고 과실과 책임이 없다네요.. 환불과 쿠폰안내를 해드렸다고 더이상의 책임은 묻지 말라는 뉘앙스입니다..

어떤말을 해도 직원의 상해부분도 확인되지 않았고 유입된 경로를 확인 할 수 없다고 과실과 책임이 없다는 말뿐입니다.

너무 똑같은 말만 해서 상담원 맞냐고 로보트 아니냐고 까지 물었습니다

밴드가 자기네들이 사용하는 물품이 아니기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하길래 바퀴벌레가 나와도 그쪽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아니니 책임이 없겠네요 하니
가정해서 말하지 말고 과실과 책임이 없답니다..

대처하는게 괘씸하네요.. 이래서 대기업하고 문제 삼아봤자 소용 없다는 말이 나온거 같네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추천수76
반대수3
베플apple|2016.03.17 04:23
ㅠㅠ..찝찝하겠다.......... 아무래도 직원 손에 붙어있던 것 같은데... 질병이나 병원 이야긴 좀 오버인듯 하지만 ㅜㅜㅜ 엄청 찝찝할듯..... 윽
베플ㅉㅉ|2016.03.16 16:31
직원이 음료타다가 들어갔겠죠 아마도 얼음삽으로 얼음 푸다가 들어간것같네요 씨씨티비 돌려봐야 안나올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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