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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는 시엄마 연락 매일 드리나요?

|2016.03.17 07:44
조회 4,538 |추천 0
7개월 예비엄마에요. 결혼한지 얼마안됬구요.
시부모님은 시골분이세요.
문제는 제가 전업인데 하루에한번씩 어머님이 연락이오여선 밥은먹엇냐.일어났냐 연락하세요. 그냥 네 밥먹엇어요 어머님은식사하셧어요? 이런식의 대화면 상관없는데 입맛이없어서 아직 안먹엇다고하면 엄마가 게을러서 아기가 밥을못먹는다는둥. 늦게일어나면 운동좀하라고..
아기가 조금 통통한편이래요.근데 제가 안움직이고 운동안해서 아기가통통한거라고 하시고..솔직히너무서운했어요. 잘해주시는 분이시긴한데.. 서운하다보니 제가 먼저연락하는날이 없었어요.그랬더니 어머님도 이틀간 연락안하시길래. 너무편했고. 아기 배넷저고리를 사서.어머님.저희엄마 이렇게 카톡을 같이드렸어요.자랑도하구 그렇게하고 다음날 문득 생각이나서 식사하셧냐구 연락드렸구요.할말도없어서 좋은하루되세요^^♡하고 끝냈는데 저녁에 남편이 엄마한테연락 자주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나구 용건있음 한다니까 어머님이 남편한테 저는 왜 먼저 연락안하면 카톡안하냐고 서운하다 하셨나봐요.그러더니 남편이 저는 집에잇고 하니까 매일매일 연락좀 드리라구.엄마 심심하시다고 그러길래.
딱히 용건없어서 연락안드린거구 생각나면 연락드리긴한다. 왜 그걸 나한테말씀하시지 오빠한테 하실까 했어요.그랬더니 남편이 자주연락드리라고 강요를 하길래.
(몇번 자기부모님한테 잘하라고 강요를 한적이 있었어요.) 알겠다고. 그대신 오빠도 우리엄마한테 매일 카톡이나 문자좀 남겨달라구했어요.그랬더니 일하느라 바쁘다고 그러는거에요. ㅋㅋ바빠서 저랑도 카톡잘안하긴해요. 그래두 난바쁘고 밖에일하니깐 힘들지만 넌 집에서 쉬니까 매일해 라고 밖에안들려서.나한테 카톡하는시간 뻬서 우리엄마한테좀 해달라구.엄마가 오빠를 얼마나좋아하는데 연락해주면 좋을거라고.오빠도 울엄마 아들이짆아! 했더니 저희엄마가 카톡말투가 단답이라 불편하다고 ㅋㅋ...어찌됫건 연락 꼭 하라고 했더니 미안해.하고 끝났는데 저 어머님한테 연락드려야할까요?.
근데 제가 아예안하는것도 아니고 용건생기거나 생각나면 연락드리는데..제가 잘못하고있는건가요?
가끔 용돈도 주시고.생일이라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하셔서 잘해드려야지.저 신경써주시는만큼 잘해야겠다 했는데. 매일매일 연락드리는거 할말도없고..그리고 하나하나 말하자면 입아파서 못하지만.어머님이 오빠 끼고 살려고 하셔요.아기나오면 살집도 시골에 잡아줄테니 들어오라하시고.일 하루쉬면 그 하루쉬는날 시골오라고 하시고.님편이 어머님한테 원래 잘해서.제가 좀 힘들다.서운하다 티내면 오히려 더 서운해하니.머리를 좀 굴려야힐것같아요.. 어쨋든!제가 연락을 매일 드려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는거라면 말좀 해주세요.
지금 생각은 연락 오늘안드리구 내일 안부여쭙고..그냥 지금처럼 용건생기거나.생각나면 연락드릴건데.
남편이나 어머님이 왜 연락안하냐고 뭐라고 하면
대꾸를 뭐라해야할지 ㅜㅜ..솔직히 집에서 쉬고있는거 맞는데요 전 저먹고싶을때먹고 자고싶을때자고 하고싶어요 ㅜ이미 어머님한테 서운한데 이런거 이야기드리면서 풀어볼까요?.안하고싶어서 일부러 안하는게아니라 할말도없고 해서 안하는건데 전업주부들은 매일같이 연락드리나요?
추천수0
반대수8
베플애엄마|2016.03.17 10:34
그렇게 지엄마 심심할까 걱정되면 아침저녁으로 지가 하면되겠네. 임신한 아내가 지금 놀고있는걸로 보이나보네. 막달까지 알바라도 했어야하나? 말을 왜 저렇게해서 안그래도 알아서 할껀데 빈정상하게.. 또 연락강요하면 배뭉쳐서 아프다고 병원가서 드러누워버려요. 의사진료할때 신랑이 시부모한테 집에서 논다고 매일 연락하라고 스트레스줘서 힘들었다고 울어버려요. 의사한테 혼좀 나봐야 정신차리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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