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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님들의 신랑은 무엇으로 스트레스 해결하나요?

자꾸 |2016.03.17 23:09
조회 2,373 |추천 9

많은 이야기 고맙습니다^^

보니 답글쓰다보니 저희 신랑 많은걸 하네요;;

평일에도 쉬기도 하는데 대신 일이 빡셔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걱정이 되더라구요..

같이 운동하자니 애기가있어 날풀리면 같이 산책정도합니다..ㅠㅠ

 

회사에 풋살동호회에 가입되어있어 한달에 한번 저녁먹고 운동하고 오고요

(결혼전엔 보드도 탔는데 이젠 가라고해도 귀찮다네요;;)

 

오히려 친구도 안봐서 제가 가끔 오빠들(저도 친함)불러서 박먹이고 술먹이고 합니다 ㅎ;

그런데 나중에보니 오락속에서 다 알아서 연락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신랑이 대학교때 프로그램 만져서 그런지

폰이나 컴퓨터를 잘만져서 소설이라던지 야동이라던지 알아서 잘찾아놉니다~ㅎ

(저도 좀 잘 찾아내지요 ㅎㅎㅎ )

 

그래도 남매같이 지내고 그러는데 자꾸 친구는 자기 신랑처럼 될꺼라고 예언하네요;

(생긴것만 비슷하거든요;;;키,직업,나이 다 틀려요)

저희 신랑은 스킨쉽은 잘안해요 친구남편은 잘하고요

대신 가족에게 하는 희생은 신랑은 당연하다는 식이지만

거긴 가부장입니다 제가 부접다고 하다가도 절 불쌍하게 보거나 남자들 다 그렇게 될꺼라는식이네요..ㅡㅡ

 

성격이 맞고 오래된친구라 편하고 좋았는데 이젠 좀 거리둘려고요

잘지내는 우리신랑 욕먹이는거 같네요..ㅠ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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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오락하는 부모를 이상하게 생각하셔서 글써요

오타 있으면 죄송합니다..


저희 신랑은 스트레스를 오락으로 해요

LOL인데 하루에 저녁먹고 3시간으로요

다하면 애기랑 같이 자고 전 그때부터 놀지요

쉬는 날엔 제가 재우고 신랑은 새벽까지 해요

컴퓨터도 티비보고 애기도 같이 노는곳에 두고요

(제가 일부러 같이도 있고 싶고 애기 이쁜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거실에 뒀어요)


아시는분은 알꺼에요 LOL이 욕이나 싸움이 좀있어요

그래서 컴퓨터는 돌려서 화면이 안보이게 그리고 헤드셋쓰고 욕은 금지! 체팅으로만 하지요


애기는 폰도 안만지고요 컴퓨터는 가끔(어쩌다가 한번 30초정도) 노래 들려줘요

폭력성이라기 보단 성격상 활달하지 폭력으로 인해 나오는건 없어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적응력이 좋고 성격도 활달하고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친구는 이해를 못하네요

물론 뉴스에 게임중독 부모가 애기 방치해서 죽인거 봐서 그렇하는데..그래도 그렇네요..


저희 신랑 담배 안해요 한달에 한번 회식하는 날빼곤 술도 잘 안먹고요

오히려 제가 겜방이라도 가서 하라고 한적 있는데 자긴 집이 편하대요;;;

(편한옷입고 애기 애교도 보고 밥시간되면 가져다줘~ 커피도 가져다 주네요)

그리고 게임에 돈을 투자하는건 아니라고 폰게임경우는 그냥 자기가 프로그램을 만져서 편하게는 하네요 ㅋㅋ


그래서 인지 전 딱히 걱정이나 위험한게 아니라 좋은데

친구는 자꾸 게임한다고 저희 신랑을 게임중독이라고 머라하는게 속상하네요... 

물론 밖에 있어도 자기가 푹빠진 게임있으면 누가보든 (친정엄마앞에서도) 오락합니다.

그렇다고 한달이상 빠진걸 본적이 없어 그것도 크게 걱정없네요~

 

쉬는 날엔 좀 오래하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산책을하던 장을보던 나가고요

1년엔 한번은 2박3일로 멀리 여행도 가네요(여행갈때엔 무조건 애기를 봅니다)

 

 

시간 정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 전 나쁘다고 생각 안하는데

게임한다면 술,담배를 하는 사람보다 더 나쁘게 보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전 왠만한 남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속상해서 그냥 다다닥 거리고 쓰네요..

앞뒤가 안맞을꺼 같은데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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