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거의 25명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들어줘야 하는데
기력이 없다ㅠ
어제 씨구역 앞펜스 따라 공연 보느라 온 몸에 알 배긴 것 같고ㅠ ㅋㅋ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
이 직업에 대한 회의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요새 힘들기도 했지만
이 일을 정년까지 한단 말이야? 생각했더니 아찔하다
새로운 것들도 해보고 싶고 ㅎ
대단히 안정적이긴 하고
세상에 쉽지 않은 일은 없지만
오히려 높은 보수에 너무 쉬운 일을 하던 사람은
자살했다고까지 하지만
취미로 하고자 한 표현 활동같은 것들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정작 그런 것을 업으로 삼을 만한 재능도, 자신도 없는 것 같긴 하고
표현해서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 같다
많은 것을 느끼는 만큼
그것의 발산을 위해
그것을 표현할 매개체나 수단이 있었음 좋겠다
어떻게 살면 더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