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족회사에 8년전에 입사해서 근무중인 29살 여자입니다
사장님, 사모님, 아들 같이 일을하고 사장님 동생분이 공장 기계를 맡아서 관리하시고
그외에 일용직 아주머니2명, 가족외 직원으로 등록된건 저 뿐입니다
8년전 2년에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디자인쪽으로 들어왔지만 경리, 회계 아무도 없어서 제품디자인, 디자인 입히는기계, CS업무, 경리,거래처관리, 견적서, 거래명세표, 세금계산서 전부다 맡아서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9시~6시, 2013년까지 주6일근무, 2014년부터 주5일제로 변경되었고,
월차 연차는 없습니다
그때당시 연봉 2년제 졸업후 1600으로 입사했고 집과의 거리가 왕복 3시간 가량 걸리고 편입을 하기위해 2년뒤 퇴사를 하려했지만 사장님께서 쇼핑몰오픈 제안을 하면서 인센제도와 연봉을 2500만원으로 인상해주신다고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때당시 편입을 하고 직장에 들어가도 많은 연봉이였고 다시 취업을 한다고해도 다른 직장보다 좋은 조건이였기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퇴근 후 학원을 다니며 몇개월동안 웹디자인을 공부하며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6년전부터 연봉2500만원에 인센(연 500~1000만원)정도를 받으며 일을 했고 직원은 구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쇼핑몰까지 오픈하니 일이 더 많아졌고
제품디자인, 디자인 입히는기계 관리, 경리, 회계, 거래처관리, 제품사진 촬영후보정해서 상세페이지 작업후 쇼핑몰에 올리고 쇼핑몰 게시판 질문답변 글올리고 시안작업(인쇄건)하고 후기관리에 주문배송관리, 송장출력에 기획전 팝업 배너디자인, 쇼핑몰 광고업체관리, 인센제도였기에 제 스스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학원을 다니며 마케팅 수업을 듣고
카스마케팅, 블로그까지 만들어서 블로그관리까지 오래일한만큼 수도없이 여러가지일을 했습니다
가족회사에 말할사람이 한명도 없고 항상 외로웠지만
직장 다니는이유가 급여였고 참고 오래다녔으나
그 이후, 연봉 체결이나 월차,연차도 없고 모든일에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심지어는 식사까지 제가 주문을하고 모든일이 저에게 떠맡겨졌습니다
거래처관리까지 하고있으니 너무 많은 책임감을 갖고 일하자니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돈조금줘도 내일만 해도 되는 디자인 전문직으로 이직할까싶기도합니다
급여는 지금보다 적어질순 있겠지만 현재 너무 벅차고 힘이드네요....
6년동안 똑같은 연봉 2500만원, 인센은 쇼핑몰이 자리잡히면서 연 1000만원은 받는것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달 실수입은 270~300정도가 됩니다
6년전엔 많은 월급이라고 생각했지만 8년차가 되가는 지금은 생각이 달라지네요
이제 입사한지도 8년차인데 6년동안 연봉도 단한번도 안오르고 연봉협상 얘기자체를 안하시는데
인센이 있으니 안하시는걸까요? 제가 얘기를 꺼내야하는건가요? 얘기를 꺼낸다면 어떤말부터 해야할까요?
소심해서 그런지말을 못하겠어요ㅠㅠ 아니면 제가 실수입 270~300만원 인데 너무 배부른 소리하는건가요?
많은 고민끝에 이렇게 좋은카페를 알게되어 글을 남깁니다
많은 생각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