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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재회후 이별..

ㅇㅇ |2016.03.24 13:12
조회 2,103 |추천 1

저와 그녀는 같은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내커플이였습니다.(1년 2개월)

같은과(직장상사) 그녀는 사원이였습니다. 나이차이는 7살차이났구요.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였습니다.

사귀게 된 시점은 입사후 제가 3달동안 지켜본 후 이친구 정말 괜찮은친구구나 해서 저의 고백으로 사귀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그러시겠지만 설레고 보기만해도 좋고 제가 일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좋아하더군요.

저도 싹싹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좋아서 처음보다 더 많이 좋아했구요.

그런데 3개월 지나고부터 본인의 성격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어떤일에 부딪쳤을떄 가령 사람과의 관계라던지 일에 대한 관계라던지 조금힘든일이 있을떄 잘 이겨내지 못하더라구요. 글로써 표현해야되서 디테일하게 애기는 못드리지만 정말 말도 안되게 사소한걸로 관두고 싶다, 여기는 아닌거같다라는 말을 쉽게 친구였죠. 저는 직장상사로써 남자친구로써 아직 어린친구라 알려주고 관심과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옆에서 항상 매일 같이 조언도 해주고 들어주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다고 하는데 안들어줄 남자친구가 어딨겠어요.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한 친구였습니다. 한달 내내 운적도 있구요.  

문제는 헤어지자는 말을 자주했다는 겁니다. 그래요. 화나거나 몬가 안맞다고 생각이 들었을떄 헤어지자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자랑인것마냥 다른직원들한테도 나 재랑 헤어졌으니 이제는 상관없다.라는 식으로 애기하고 다녔습니다. 이때는 만난지 얼마안되었으니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속상했죠. 속상했어도 붙잡았습니다. 별거 아닌걸로 대화로써 풀고 하는 문제였으니까요. 다행히 잡혀줬습니다.

그후 잘지내다가 3달정도 있다가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붙잡았습니다... 바보같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만큼 사랑했으니까요 . 이때도 하는 행동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려서 아직 감정조절도 안되고 애기하며 의지할떄가 필요하겠거니.. 저도 물론 감정조절이 잘되지 않았습니다. 2번째 헤어질때 애기했습니다. 3번쨰 다시 그러면 그떄는 모르겠다고..

1년될쯤 또다시 헤어지다고 하더군요... 그떄는 제가 안되겠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헤어지다는 말을 이렇게 밥먹듯이 하는지..  별에 별 생각이 많아서 너랑은 여기까지인가보구나 하고 그래 일만하자. 무시는 아니지만 그녀를 보면 다시 마음이 흔들릴까바 말도 안섞고 눈도 안마주치고 업무상만 이야기하면서 일했습니다. 저도 힘들었고 그친구도 많이 힘들었죠. 지치고 지치다가 그친구가 일을 관두게 되었습니다. 저도 다른직장 알아보고 있었구요. 좋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관두기 몇일전에 만나서 술한잔했습니다. 막상 만나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제자신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애기하더군요.그때 그렇게 좋아했었으면 시간이 지나기전에 붙잡아줬어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면 내생각이 바뀔지도 몰랐을텐데 왜 이제와서 이렇게 붙잡는거냐고.. 헤어지고 몇일일다가 한달정도 만난 남자가 있었다고 하네요.오빠랑 비교가 되고 만나보니 나랑은 안맞는거 같다며..  직장까지 차타고 가는 모습도 보았구요. 그런상태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게 가능하냐고 했더니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너때문에 내인생 꼬였다고..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오빠 동생? 제사전에는 그런거없습니다. 오늘 내가 애기했던 이야기들 잘 생각해보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2주간 연락이 없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연락했습니다. 답을 못내린거냐고.. 흔들리는 모습은 볼수 있었으나 그냥 이렇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면 안되냐고..니가 나한테 이렇게 상처를 줘서 다시 받아줄수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래.잘지내고 앞으로 연락하지말자고. 기약없이 헤어졌습니다. 저도 더이상 붙잡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마지막까지 진심으로 제 표현을 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잘해어진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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