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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에 대해서 이상화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드는 생각



그래
경수가 타고난 것들 혹은 노력해서 가진 훌륭한 것들,
외모, 재능, 위치나 인품, 주변에 감동을 주는 모습 같은 게
사실이기도 하고
다윗군 말대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나도 그걸 인정한다


근데 경수도 사람이라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도 있고
힘이 들 때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종교 지도자들도 살면서 짜증도 나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살아 간다고 고백하는데 말이다.


난 경수가 한 인간이라서
그런 부분에서 완벽할 수 없다 해도

열심히 자신을 채찍질하며 책임감있는 모습을 유지하느라
가끔 내면의 무의식 속엔 반대되는 그림자가 커지더라도
의식적인 수준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서 좋은 것 같다.

가끔 그런 건 평소에 하는 활동과 반대의 느낌이 있는 활동으로 풀면 좋다고들 하던데..


무튼 나는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하는 사람들이 좋다
세상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말이다


아무리 이미지가 좋고 성격 좋다는 평을 듣는 사람들도
그 사람만이 아는 깊숙한 내면, 무의식까지 들어가면
다들 어디 완벽하고 완전무결하겠나 싶다


언젠가 경수가 나는 이제
순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을 했지만
아마 이제 이십대 중반인 성인 남자로서 성적으론 알 거 다 안다는 의미로 그렇게 말한 것 같다


그런데 나는 경수에게서 또 다른 의미의 순수를 본다.


사람들을 호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정말 감사하며 그만큼 보답하려는 모습,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을 자기의 인연으로 만드는 모습 같은 것들


주변에서 일하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감동을 주고
자신은 내색해지 않고 조용히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면
아..
이 사람은 오랫동안 나이가 더 들어서도
사람을 대할 때 가지는 진지한 태도 같은 것에서 순수를 잃지 않겠구나 싶을 때가 있다.
진심이 아니라면 상대방도 금방 알아챌텐데 말이다.


경수가 아는 경수는
연예인 디오와 연예인 도경수만큼
완벽한 모습만 갖고 있지는 않을지는 몰라도
언행을 할 때 깊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대할 때
무대 위에서 팬들을 만날 때
따뜻한 눈으로 순수하게 바라봐주는 사람이란 것을 알아서 나는 경수가 참 좋다.


이런 면은 왠지 세월이 흘러도 잘 변하지 않고 그대로일 것 같단 말이야


나도 이런 경수의 울타리에 들어간 사람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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