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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쓸게요...

중학생 |2016.03.27 23:55
조회 224 |추천 0
판에 글 처음 써보네요
톡채널 조언부탁으로 해도 되는거 맞나오///



중2 여학생 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아서 올려봐요..
아 말꼬임은 이해해주시여우오ㅓ욱듀ㅜ

작년에 중학교 입학하고 좀 지나서부터 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신경 잘 안썼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더 많이나는거에요..
수업시간에 계속 꾸르르르륵 꽈라아앙악 끄그그그ㅡ으 소리나고;
작은것도 아니고 반 전체 다들릴 정도로 크고 더럽게 나서 너무 쪽팔렸습니다
근데 이게 소리가 나면서 속이 살짝 쓰린 기분이 들어요
꾸구궁?꿍~ 귀엽고 작게 났으면 괜찮았을텐데..
특히 반애들 조용할때 배에서 소리나면 죽고싶을만큼 쪽팔려요
배고파서 그런걸지도 몰라 하고 소세지를 2교시 쉬는시간 이후마다 먹기 시작했는데 안먹었을때보단 소리가 덜 나더라고요
작년까진 소세지 먹었었고 지금은 아예그냥 랩으로 밥뭉치 싸서 학교 화장실에서 2교시 쉬는시간마다 반 먹고 3교시 쉬는시간마다 남은거 반 다 먹습니다
이게 소세지보단 효과가 좋은거같아서요
근데 먹으면서 화장실 변기 보면 토할거같ㅇ..ㅎ

점심시간에도 매일매일 밥하고 맛있는반찬 다 긁어 먹고있습니다
희한한게 점심시간 이후에 응가나 소변이 마려워서 배출해내고나면 배고파서 나는 소리가 아닌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거 알게된 이후로 점심먹고난 이후에는 급해도 안싸게 됐네요

7교시 하는 날엔 쵸코에몽 사가서 6교시 쉬는시간마다 다 먹어치웁니다
안그러면 ㅎㅎ..ㅎ...먹기 싫어도 먹을수밖에 없네요
살도 많이 찌고있습니다

학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일 학원근처 분식집에서 500원짜리 오뎅 두개씩 사가지고 학원에서 조금씩 먹습니다
학원 한번 갈때마다 1000원씩 쓰고있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요

이제곧 정신차리고 공부도 해야되는데 공부에 집중도 못하겠습니다
신경이 다 제 배로 쏠리니깐요

아 그리고요 대장도 이상한거같아요
변비같기도..?
가만히 있다보면 장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가다 묘하게 아파요
네 마찬가지로 이것도 소리를 유발합니다
주로 오른쪽 아랫배 에서 나는거같던데
소리만 안나면!!!!!!!!!!!신경!!!!!!!안쓸텐데..

이거 뭐 장에 문제 생긴건가요
다른사람들도 그런거면 상관 안하겠는데 저만 그런거니까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어디 조용한곳 가는게 무서워졌습니다ㅏㅏㅏ 수업시간에 조용하면 급 공포..

작은이모가 의사셔서 저번에 배에서 이상한소리나는거 어떻게 고치냐고 물어본적 있는데 못고친다고 했었어요
소화 잘되고 있는거라고..
속쓰린데 소화가 잘되고있다뇨..?..

대장,위 내시경 받아볼까요? 제나이때 받을순 있을까요
으으으.. 평생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솔직히 다들 배에서 전쟁나는 소리 나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은 공간에 있던 사람의 배에서 이상한소리가 들린다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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