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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대접

ㅡㅡ |2016.03.29 12:06
조회 3,348 |추천 9

(덧붙임)

밑에 분이 왜 모든걸 형님네랑 같이 할려하냐고 하셨는데

일년에 다섯번 물어봤어요.  명절 2번 시부모님생신 2번 제사1번

저희는 시댁에서 음식안하고 각자 음식을 해가지고 갑니다.

그러니깐 미리 전화해서 각자 음식이 겹치지않게 이야기해야하구요

생신때는 어머님이 쿨하게 날마다 집에서 밥먹는데 생일까지 집에서 먹고싶지 않다고

나가서 먹자고해서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갈만한 음식점이 많지 않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해야해서 연락드리는겁니다.

쓰다보니 계속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6년차 30대 주부입니다...

저희가 먼저 결혼하고 2년전 늦은 나이에 동갑내기 형님하고 아주버님이 결혼을 하셨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집안행사에 무감각한 남편과 아주버님 때문에 집안 행사를 챙기게 됐고

아주버님이 결혼하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주위에 물어보니

일이 생기면 형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같이 하라 하더군요

그래서 명절이나 부모님 생신등 일이 있을때마다

형님한테 전화해서 형님 명절 어떻게 할까요?? 아버님 생신인데 어떻게 할까요?? 등등

그리고 2년동안 아무탈없이 지냈는데 (제 생각으로)

지난번에 아주버님이 오셔서 하는말이 무슨일이든 제가 먼저 나서서 한다고

형님이 서운하다고 했다나봐요 

자기도 명절인거 알고 시부모님 생신인거 아는데

동서가 꼭 먼저 나서서 전화한다고 자기가 알아서 연락할텐데

동서가 먼저 결혼했다고 잘난척하는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알았다고 제가 전 아래 사람이라 먼저 연락해야하는줄 알았다고

다음부턴 먼저 연락안한다고 했어요.

그랬는데 오늘 일이 터져버렸네요..

오늘이 시아버님 생신인데 연락이 없어서 어쩌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락이 없더군요  

먼저 아침에 시댁에 전화드려서 아버님생신축하드린다고 전화드리고

형님네 연락이 없어서 못갔다고 하긴 그래서 주말에 신랑이 출근하는 바람에 시댁에 못들렸다고 돌아오는 주말에 들리겠다고 연락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좀전에 형님한테 전화가 와서 난리가 났네요

아버님 생신이거 왜 전화안했냐고 하면서 다다다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형님이 지금 회사에 있어서 전화하기가 그렇고

이따 퇴근한 다음에 전화로 저도 할말하려고 하는데

제가 말빨이 없고 화가나면 말을 버버벅하는스탈이라  형님하고 통화하면 일방적으로 당할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말할수 있을까요

지금 할말들은 차근차근 적고있는데 솔직히 걱정이네요.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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