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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라고 하곤 잘해주는 남자친구. .

정혜 |2016.03.30 13:41
조회 351 |추천 0

4년정도 만났습니다. 결혼생각하고있구요
남친부모님도뵙고 남친네본가 가서 자고온적도많구요
친척들 다뵌상태예요

지금 한1년정도 저희집에 같이살고있어요
중간에 1년반뒤에 한번 제가헤어지자고 했다가
5개월뒤에 제가 남친이있는곳까지 4시간반 버스타고 가서 다시만나자고 구애해서 힘겹게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잘지내다가 작년말에 제잘못으로인해서 헤어지기직전까지갔다가 겨우 겨우 제자리로돌아왔구요.

문제는 지난주 주말에 비슷한 잘못으로 남자친구가
솔직히 헤어질 생각했었다면서 얘길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이해하자고얘기하다가 제가미안하다고 얘기하고
분위기가 좋아지는듯해서 제가 안고자려고하니까 "아 이게아닌데. .
이렇게 넘어가는건아닌것같다며 자기한테
생각할 시간을 좀달라고했어요. .
그러고 아침에 남자친구가 출근하면서
자고있는 제얼굴을 쓰담쓰담하고 나갔구요.집도 잘치워놓고 저녁밥도 다하고
원래 잘해줬지만 더잘해주는게 불안해요. . ㅠㅠ말하는건퉁명스럽지만 할말은 다하네요

전에도 위기있었을때 더잘해줘서 풀린건가했는데 며칠뒤 헤어지자얘기가나와서. . ㅠ

그리고 지금 3일째인데 싸울땐 거리를두며 자는데
어제 자고있는데 남자친구가 이불덮어주면서 팔을 쓰윽 올리더라구요 .
오늘은 제친구네 부부가 주말에 경마장 나들이가자면서 남자친구테 톡을보냈데요
그랬더니 이번주는 일이있어서 힘들것같다고해서 그럼 이번주 토욜에 저녁먹자고했더니
남친이 이번주말은 안될것같고 다음주 주말에 봐서 낮에 경마장 못가면 저녁에 밥이라도 먹자고 그랬데요.

좋은 의미인가요. . ㅠ제남친은 속이 너무깊어서 그런가 알수가없는것같아요
평소남친은 제게 그누구보다잘해줘요
이런남자가 또어디있을까싶을정도로. . 이사람아니면 안될것같은데 저어쩌죠. . .

남친이 하던일접고 공인중개사공부한다고 저희집으로 들어와서 1년동안 옆에서 나름 뒷바라지도하고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또 한순간의 제잘못으로 위기가왔네요ㅠ
제자신이 정말정말 원망스러워요. . .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발. .
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하곤 말만퉁명스럽고 잘해주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ㅠㅠ그냥 남친이 생각다할때까지 조급해말고 기다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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