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적있음? ㅠㅠ
난 ㅋㅋㅋ고등학생때 163 50 나갔었는데 뭐그때도 마른건 아니였음 ㅋㅋ남녀공학이였거든? 그때 막 책이나 뭐 이런거 내가 안가지고 오면 나한테 주고 본인이 대신 혼나고 그랬던 남자애가 있었음 늘 먹을거 이런거 다 챙겨주고 ㅋㅋ근데 사귄건아니였음 그러다 내가 겨울방학사이에 13~15가쪘거든 ? ㅋㅋ뭐 아파서 그런거 아님ㅋㅋ그냥 많이먹어서 ㅋㅋ하루종일 먹어서 ㅋㅋ
그러고 개학하고 학교갔는데 걔가 막 날피하는 느낌? 드는거임 ㅋㅋ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였구나 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있었음 솔직히 내가 그렇게 많이쪘다고 생각도 안함 ..ㅎ 그때는.. 근데 내가 볼거리 걸려서 학교를 일주일간 안나왔음 근데 그때 그남자애가 볼거리는 돼지들만 걸리는거 아니냐고 ㅋㅋ그랬다는거임..
진짜 그순간 그 말듣는데 걔가 미운것보단 내자신이 너무창피했음 ㅋㅋ 결정적으로 와 진짜 살을빼야겠다 생각했던게 ㅋㅋ그때당시 막 애들이 니네둘이 사귀냐 맨날 찔러보는 이런거 있잖아 ㅋㅋ일년내내 그소리 들었던 남자애가있었음 ㅋㅋ둘다 그냥 아니야~ 하고 맨날 등하교같이하고 그랬는데 살찌고나서도 걍 친구처럼 잘지냈음 ㅋㅋ 근데 애들이 니네둘이사귀냐 ㅋㅋ하는데 그순간 걔가 정색하면서 화를 엄청내는거임.. 진짜 엄청당황함 막 얘랑 엮지좀말라고 하면서 불같이 화내는데
난 여기서 울수도없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모르겠고
애들은 다 나만쳐다보는데 너무창피한거야 그냥 대충 야 그니까 장난치지마 하고 넘겼는데 집에서 엄청울었음
그남자애가 문자로 아까 너랑사귄다는말 들었을때 화낸거 미안하다고 온거임 그래서 그냥 아 뭐 별것도 아닌걸로 그러냐 하고 답장함 ㅋㅋㅋ그랬더니 아니 애들이 너한테 사과하라길래 너 민망했을거라고 솔직히 너가 나였어도 화냈을거잖아...이러는데 진짜 그 순간 바로 옷갈아입고 운동하러나감 그리고 세달만에 찐거 다뺐음
그리고 지금도 잘 안먹음 술도 잘안먹고 아직도 그때기억하면 진짜 창피함
그 남자애들 욕할 생각 없음 ..나도 잘생긴남자 좋아하는것처럼 걔네도 그랬겠지..ㅠㅠ
뜬금없이 이 글쓰는게 어제 톡선보니까
예뻐도 뚱뚱하면 여자로 안보이냐는 글있길래
내가 어엄청이쁜건 아니지만 그래도 불만없이는 살았었음
근데 살찌면 한순간 저런취급받음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일없을거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