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9주차인 둘째엄마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묻고싶은게 있어서요.
몇달전에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말다툼이 있었어요.
근데 말다툼이 좀 컸죠.
그 이유는 시어머님께서 한 말씀이 제가 설날,추석,제사때마다 아팠다고 말이죠.
저는 이번이 처음 아팠던거고 더군다나 아파도 이번 설날엔 참석했고 음식도 다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저희남편은 설날에 참석했구요. 저희집이랑 시댁은 차로 10분밖에 안걸립니다.
여튼 저는 14년도에는 저희아들 낳는다고 설날참석 못했고
15년도에는 저희 아들이 아파서 입원한 관계로 설날참석 못했고
그러고 이번에 독감걸렸는데 남편이 시어머님께 "엄마는 왜그래 말하냐"고 그랬더니 시어머니가 "지금 내한테 뭐 따지냐면서" 큰소리 치시고 그러자 남편도 큰 소리쳤죠.
그러고 난후에 저희남편도 어머님한테
전화안하고 저도 한달동안 전화 3번하다 안 받으셔서 안했거든요.
근데 이번에 시누이가 저희집에 와서 이러드라구요.
시누이도 결혼했어요.
제가 보기엔 시누이는 자기 시댁에 중재역할을 잘하는거 같아요.
말도 고분고분 , 워낙 말빨론 기가 막히시죠.
한마디로 시누이는 여우같은 며느리.
저는 곰같은 며느리.
'' 올케 올케는 남편이 안해도 며느리로써 중재역할 잘해야된다고 ,
남편이 못풀면 며느리가 나서서 어머님한테 화푸시라고 해야된다고.
전화안받음 문자라도 해야되고
문자도 안보내시면 찾아가도록해야된다고
전화 몇번안받았다고 며느리도 계속 전화안하는건 아니라고. ''
근데 저는 이해가 안되거든요.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말다툼이였는데
제가 그걸 화푸시라고 계속 말해야하나요?
안 받으시는 전화를 계속하면서요?
제가 전화안하고 화 안풀어드린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참고로 시누이가 한말이 어머님 마음이시라고합니다.
남편이 그러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