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울반인데 얼굴 싼티안나고 되게 청순귀욤하게 생김.. 얘들도 좋아하고 선생님들도 좋아하는 얼굴(여자쌤들은 남자애들 좋아하는데 체육쌤이나 한문쌤 같은 남자쌤들은 애 첫인상 때보고 되게 좋아함...막 먼저 시키고) 얼굴막 화려하지는 않은데 볼매 스타일 체구도 마르고 아담해서 귀여움ㅇㅇ
솔직히 나 애 처음 봤을 때 와 남자애들 ㅈㄴ 좋아하겠다 싶었음.. 얼굴 딱 남자애들이 좋아하는 청순귀염상에 성격도 조용조용하고 말도 이쁘게 해서 이아인모지 싶었음.. 첫인상 호감이었는데 이번에 같은 반되고 극호감ㅁ됨.
애 외모보고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음악만 나오면 진짜 춤추고 노래부르고 ㅋㅋㅋㅋㅋ 진짜 개난리를 쳐 그냥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음악 틀면 진짜 온교실 방방 뛰어다니면서 보이는 애들 붙잡고 춤춤ㅋㅋㅋㅋ 틴트 들고 마이크처럼 노래부르고 음악 없으면 지가 부르고 흥 돋꾸고 특히 애들끼리 어색하거나 노래방에서 분위기 다운되면 자기 한몸 희생해서 일부러 개그도 하고 요즘 어떤 애랑 짝지어서 태후 패러디하는데 존웃이야 ㅋㅋㅋ 아 그리규 노래 부르눈거 둘어보면 폼 안잡아서 그렇지 잘부름 ㅋㅋㅋ
얼굴이랑 하는 짓이랑 갭이 엄청 커서 은연히 우리반 걸크 담당이야.. 나는 애 모쏠이라는 거 알고 개놀람.. 우리반 모쏠클럽 일원인데 애가 자기 고백도 많이 안받아봤다고 애기해서 놀랐던...
아 그리고 저번에 체육시간에 다른반이랑 울반이랑 농구대결해서 이긴반에게 과자 쏘기로 했는데 애가 혼자서 몇골씩 넣서 울반 이김.. 연약하게 생겼는데 피구도 젤 늦게까지 남고 달리기도 얼굴 구기고 잘달림ㅋㅋㅋ 괜히 울반 걸크가 아님..
평소에는 진짜 미친 또라이 같은데 공부하거나 영어발표할 때보면 진짜 딴사람 같고 존멋인 부분이... 외고 준비한다 그럼 ㄷㄷ
솔직히 애 뜯어보면 남자애들이 좋아할 성격은 아님.. 그렇지만 그래서 우리반에서 여자애들이 애 엄청 좋아함.. 내숭 제로고 급식 먹을때 거의 맨날 1등으로 먹음 ㅋㅋ
하튼 모 딱히 다른 의도는 없고 나는 애 보고 진짜 다가졌다.. 이런 생각 듬.. 이런 모쏠이라면 모쏠의 인생이 참 행복할 것같다는..
어떻게 끝내지...
ㅇㅎㄹ 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