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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연예인한테 전화번호 따였어요

여자 |2008.10.09 20:17
조회 553,47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읽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나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써볼까합니다 ㅎㅎ

글솜씨가 없어서 재미는 없을거에요....;

 

 

몇일전 그날은 친구 생일이었거든요.

만나서 술한잔 하다가 나이트로 향했죠.

여자 넷이 갔었는데 그날이 주말이어서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하고 제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나머지 두 친구는 벌써

부킹하러 룸에 들어갔다고 문자가 왔어요.

솔직히 생일이어서 우리끼리 놀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된거 뭐 어쩔수 없다 싶어서 저희 두명도 웨이터가 안내해주는 방에 들어갔습니다.

 

저희들 평소에 나이트 자주가지는 않는데..

뭐 한번가면 끝장보고 노는 스타일이거든요.

 

아무튼 들어가니까 남자 4분이 계시더라구요.

뭐 그냥 늘 그렇듯이 인사하고 앉아서 통성명하고 얘기하고..

근데 다들 얼굴이 너무 잘생겼더라구요. 뭐 연예인 뺨치는듯한

 

근데 그 네명중 한명이 연예인 L모씨더라구요.

평소에 잘생기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잘생기고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렇게 저하고 제친구하고 넋넣고 바라보고 있다가,

다시 술마시고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매너좋고 물어봐도 대답 잘해주고 잘 웃고 참 좋더라구요 보고만있어도 ㅎㅎ

이래서 연예인을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제가 실제로 본 남자중에서

정말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멋있었습니다.

 

계속 같이 놀다가 친구가 가자는 연락을 했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아쉬웠는데 뭐 L씨하고 잘될일도 없고 뭐 재밌는 경험이었겠거니 하고

그냥 나가봐야겠다고 하고 일어났습니다.

 

근데 L씨가 전화번호를 물어보더라구요.  

순간 멈짓했어요. 뭐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황당하기도 하고 이건 뭐지?

싶었는데 이것도 생각일뿐 저는 벌써

알겠다고 대답하고 핸드폰에 번호를 찍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찍어준 번호로 제 앞에서 전화를 하고 끊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얼떨결에 번호를 얻고

뭐 좋은의도던 나쁜의도던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참 살다보니 별일도 다있고 ㅎㅎ

그 번호가 매니저 전화였을수도 있겠지만

연락올까 안올까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뭐 당연히 안오겠지만은 ㅎㅎ

 

추천수0
반대수1
베플누구세요ㅋㅋ|2008.10.13 08:24
누군지 말 안해줄꺼면 이런글 쓰지 말아줄래~? 궁금증 증폭시키는것도 아니고..
베플해리포터변군|2008.10.13 11:35
내 번호를 따갔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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