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부른 노래를 들었는데,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많이 슬프네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 페이스북 사진을 봤어요.
그 사람 인생에
나만 끼어들지 않았으면
미안한 마음도 없이 여전히 행복했겠구나
나만 아프면 되는 일이 아닐까
그냥 같이 있는게 좋았고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
내 욕심만 부리고 싶었던 적도 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엔
정말 괜찮은 .. 그사람보다 괜찮다는
사람이 좋다고 다가와도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그 어떤 것보다 그 사람과 함께 하는게
난 좋지만
우린 만날수도 만나서도 안되니까
잘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난 이제 다 꾹 참을 거에요.
보고싶은 것도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생각나는 것까지
인연이면 각자의 위치에 있다가도
만나겠지요 우리.
인연아니면
우리 마주치지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만 미안해해요.
미안하단 말 정말 싫어하는거 알잖아요.
나도 이제 그만 미워하고 놔줄게요.
행복해요.
나도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