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3개월만에 다시만나요. 5일정도 됐네요..
헤어지고나서는 제가 너무 힘들었어요. 전남친들도 있었지만 얘가 내가사귄 남자친구들중에 내가 젤좋아했었던건지
어쨋든 3개월 내내 그리워하고 맨날울거 밥도안먹어서 일주일만에 3키로씩빠지고 혼자 좋아하고그랬는데
다시사귀자고 잡은건 남자친구가 잡았구요..
예전에 사귈땐 제가 연락으로 집착도하고 퇴근할때까지 잠도안자고 연락기다리고 회식도 제대로 못하게해서 남자친구가 엄청 힘들어했었어요.
그거때문이 헤어진게 젤 큰 이유고.
다시만나니 고쳐야 당연한거라서 힘들겠지만 고쳐보자 생각하고 다시사귀고있는데 얼마나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마음이있는건지 생각이너무많고 복잡합니다.
분명 좋아는 합니다. 어디 이쁜곳있으면 같이가고싶고 맛있는거보이면 같이먹고싶고 옷예쁜거있으면 같이입고싶고 다른 커플들 하는것들 다 같이하고싶고 그러는데
남자친구가 너무바빠서 몇개월 쉬는날도없고 만나봤자 집에서 데이트하는게 끝이라서 예전에 사귀는거처럼 설레고그러진 않은거같아요.
남자친구는 다시만나서그런지 연애 초반처럼 엄청잘해주고 그때 못해줬던 연락이나 그런거 다 잘해주려고 신경 엄청 쓰는거같아요.
원래 재회하면 이런기분일까요...저만 또 고쳐지면 잘 사귀고 좋을거같은데 너무 불안한 마음이커서 엄청 조심스러워요.
잘해주고싶은마음이 굴뚝같은데 전처럼하면 다시 헤어질거같고...
진정 쓸모없는 걱정인지 ㅠㅠ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