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네..다 댓글을 읽어보았어요..그리고 어제 오빠한테 오빠,우리 결혼할때 우리 혼수는 반반으로 하자. 오빠랑 나랑 집을 반반씩 하던가 집은 내가 해올테니 오빠가 결혼준비하는데 드는비용. 그런걸 해라.그리고 나는 결혼해도 30되기 전까지는 아이가질생각없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집은 너가 해온다고 했잖아. ㄴㄴ아.
우리 결혼하면 내돈 삼천결혼비용으로쓸게. 그러면 비슷비슷하잖아. 그리고 아이는 우리 결혼하자마자 가지자.나도 솔직히 빨리 아이가지고싶다. 우리 어머니도 아이보고파하신다. 알다시피 내가 장남이지않냐. 그리고 집은 너희부모님이 주신다는데 굳이 더 살필요없잖아.
너희 부모님이 주신다면서? 이러더니 설마 내가 너 돈보고 결혼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이부분에서 표정이바뀌고..사람들 다있는 카페에서 화를내더라구요. 막 막말하고 솔직히 너희부모님잘살면 얼마나 잘산다고 우리 부모님무시하냐.ㅋㅋ오빠네 부모님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어쨌든 이런식으로 저를 막 몰고가더니 내가 너한테 이제까지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를 못믿냐. 이런식으로 말까지 했네요 ㅋㅋ
순간 어이가 없었네요. 너무 어이없고 당황해서 얼굴만 빨개지고..설마 댓글에 달린것처럼 돈만보고..결혼하자는 건 아닐거라고 믿고싶었는데..뭔가 굉장히 씁쓸하고 눈물이 날것같고..내가 이제까지 이런남자를 믿고 결혼생각을 했었던건가..오빠는 그저 내 혼수와 돈만본건가..
그 생각이 들자마자 오빠한테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네요. 뭔가 마음이 허전하고..제 첫사랑이었는데..이런사람인걸 알게되니까..결혼까지생각했던 사람이 이딴 인간이었을줄이야..하..어쨌든 결혼까지갔으면..제 인생이 어떻게 됬을지..그저 씁쓸할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7살이 된 여자예요.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보다 4살연상인 남자친구요. 아직 결혼생각은 없지만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그 사람과 하고싶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만큼 저에게 잘해주고 잘 챙겨주는 남자친구... 하지만 남자친구는 어서 결혼하자고 합니다. 오빠나이가 아무래도 31이니..어서 결혼하고 싶은거겠죠..오빠가 며칠전에 만일 우리가 결혼을 한다면 8월달쯤에 너 생일겹쳐서하자고ㅜ
하지만 앞서 말했던 대로 저는 정말 아직까지 결혼생각이 없습니다. 사실..결혼이라는게 책임감도 따르고..자유롭게 지낸다는건 ..사실 포기해야 되는거잖아요..게다가 아직 제 나이가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고..제 직장도 계속 다니고 싶고..게다가 오빠가 결혼얘기가 종종 나올때마다 자기는 애기가 두세명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하..이런식으로 말을 하고는 했거든요..아무래도 결혼을 하면 직장은 포기해야 될것 같은데..직장을 다닌지 얼마되지도않았고(2년차입니다)..게다가 저는 지금 직장생활에 매우 만족하는 편이에요.차라리 직장생활이 힘들었다면 더 포기하기 쉬웠을텐데..그리고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예요ㅜ
저희 오빠쪽 부모님은 그냥 조금잘사시는편? 인 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상가를 하나가지고계신다고 들었어요.
얼핏 들은 거라 잘모르지만 어머님이 예전에 금은방?같은 거 하셨다고도 들었고요. 오히려 저희집이 훨씬 잘사는 편이예요. 아버지어머니 두분다 빌딩과 아파트가 여러채있어서..나중에 제가 결혼할때 46평 아파트를 혼수로 주신다고 하셨구요. 일단 이것보다 문제는 시어머니는 가끔 오빠댁에 제가 놀러갈때마다 결혼문제를 얘기하시곤 하셨습니다. ㅇㅇ(제이름)아 ㄴㄴ(오빠이름)이랑 결혼은 언제쯤에 할 계획이니? 이제 ㄴㄴ이도 나이가 먹어가는데..너도 이제 애낳고 하려면 이미 늦은거야.너희 부모님이 집마련해주신다니까 결혼하자마자 들어가서 살면서 애도 낳고 얼마나 좋니. 이런식으로..솔직히 결혼..물론하긴해야겠지만..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괜히 일찍 결혼했다가 나만 힘든거 아닌가.. 저희 부모님도 딸이 너무일찍 결혼하는걸 싫어하시는 눈치고요..그런데 오빠나이가나이다보니ㅜ 확실히 지금 일찍 결혼하는게 나을까요..? 하..사실 오빠정도면 나쁜 것은 아니에요. 대기업에 다니고 대리직에 얼굴도 나쁘지 않아요. 집은..없지만(원룸) 모아둔 돈이 3000정도 있다고 한 것 같아요. 사실 결혼이라는 게 조건만 보는건 아니라지만..사실 어떻게 보면 오빠랑 결혼하면..제가 더 손해인 것같기도 해요..제 젊음과 직장을 포기하고..집에서 애기나 돌보는 신세가 되는거잖아요..그리고 얼핏 들어보니까 오빠는 애기를 가지면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애기를 보면서 있는걸 원하는것 같아요. 시댁은 아예 결혼하자마자 직장은 그만두고 애부터가지라고..
하..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교때부터 만나서 지금4년째인데..
사실 이정도사귀었으면 결혼..해도될까요..?
제가 진짜 이건 제 인생이 걸린거라그런지ㅜ 쉽게 결정이 안내려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