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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의 도를 넘은 호객행위

호객당하면... |2016.04.04 11:50
조회 1,213 |추천 1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금요일에 대천해수욕장 가서

커플 이어 줄려고 나왔다가 기분만 더럽게 잡치고 왔네요.

 

 

-상황정리-

금요일 저녁 친구들이랑 (여자3 남자3) 2쌍은 커플이고 한쌍을 이어줄려고 놀러감.

A커플, B커플, 솔로여자는C, 솔로남자는D 임.

 

저녁먹고 바다 좀 구경하다가 다음 일정 정하기로 하고 카페에 앉아 있었음.

 

남자3명은 담배피러 밖으로 나가고

 

여자3명은 모여서 카페에서 다음 일정 겸 같이 온 남자가 어떤지 열심히 물어보고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었음.

 

그런데 30분이 지나도 1시간이 지나도 남자들이 안들어오는 것임.

그래서 A커플이 서로 통화를 하게 됨.

 

A여: 어디야?

A남: 노래방 갈려고 알아보고 있었어.

 

A여: 그래? 괜찮은데 있어?

A남: 응. 여기 괜찮은거 같아.

A여: 그래. 그럼 거기 어디야?

A남: 여기 이름이 ㅆ부 야.데리러갈께.

 

잉? 이름이 너무 이상한거 같았지만 괜찮다는 말에 들어갔음.

 

근데 들어가니 분위기가 일반 노래방이 아닌 느낌? 막 야하게 입은 아가씨가 다른 방에서 나오고

 

들어가니 남자B와 D는 먼저 시켜놓은 안주를 먹고 있었음.

노래 시작하고 부르려고 화면을 보는데 화면에서 누드의 여자들이 춤을 추고 있었음.

남자3명도 당황.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당장 나가자고 했더니 안주를 먹어서 그냥 남아서 노래를 부르기로 함.

한 시간 겨우 채우고 나오는데......

 

금액이 세상에......!!!!!!!!!! 20만원이 넘는 것임. 

기본이 15만원에 술 몇개 추가 했다고 금액이 늘어난 것이었음.

계산은 남자D가 함.

 

그리고 중요한 건 노래 부르는 동안 화면에 야한 장면이 나와 민망해서 노래를 부를수도 없었음.

 

나오자 마자 커플들은 대판 싸웠음. 왜 그런 곳에 데리고 갔냐고!!!

남자들은 몰랐다고.....

밖에서 담배 피우는데 아저씨들이 노래방이라고 싸게 잘 해준다고 해서 들어갔다고 함.

 

결국 기분이 너무 나빠서 숙소가서 한숨 자고  다음 날 집에 감.

여행내내 남자들이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는 했음.그런데 기분은 도저히 풀리지가 않았음.

 

 

 

남자들한테 화도 나지만 그럴수록 그 호객당한 가게에 더 화가 납니다!!

 

그 가게에 뭔가 빡치게 해줄만한 거 있을까요?!! 간만에 놀러갔다 기분 망쳐서 진짜 짜증나네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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