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ㅠ
일단 취미로 해보고 결정하라는 말씀들이 많네요.
5월부터 주말반 다녀보려구요~ 해보고나면 좀 더 확신이 들겠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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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4년 학교 졸업과 동시에 운좋게 취직이 되어 현재 회계팀에서 3년차 재직중인 30살 남자입니다.
연봉은 이것저것 합치면 올해 4천만원 정도 예상이 되구요, 회사분위기도 좋습니다.
막 내세울 정도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땐 괜찮은 회사이며 적당한 연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회사를 관두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목수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혼자 나무를 깎고 다듬은 후에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제 적성이 이쪽과 잘 맞겠다
라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서 펜을 잡는 것보다 공구를 잡고 몸을 쓰는 일이 훨씬 제 적성에 맞긴합니다.
하지만 목수 관련된 일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만약 하게되면 지금 연봉의 반토막이 날거라는 생각에 지금의
일을 관두기가 겁이 나네요..
그렇다고 적성에도 안맞는 일 억지로 하면서 살자니 앞으로의 인생이 너무 갑갑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
현재 하고 계신 일과 전의 직업이 전혀 다른 분들 혹시 계신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안나오고 답답해서 주절주절 글이나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