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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나중에 시간 많이 흘러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너랑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어떤 형식이든
그냥 이건 지금 든 막연한 생각
나의 꿈
철없기도 한 내 소녀의 바람


꿈은 꿔볼 수 있지 않나ㅎ



밥 먹었냐는 둥 잘 자라는 둥 잘 잤냐는 둥
일상에서 반복되는 이런 인사들을 귀찮아하고
어련히 잘 먹었겠지 잘 잤겠지 생각하던 내가



마음이 가는 사람한테는 진짜 밥 잘 먹었는지 잘 잤는지
그런 게 진심으로 궁금한 것 같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졌는지 묻는 거네
생각해보니...



밥은 잘 먹고 있지?
난 물론 잘 먹고 있엉ㅎㅎ



경수는 요새 양질의 수면을 취하고 있나요?
난 그러지 못해써요ㅠ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이만 꿈나라로 퐁당해야거써ㅎㅎ


잘 자요 마음 편안히 두 발 뻗고 잠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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