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학 똥군기

하이요 |2016.04.04 23:41
조회 842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어이가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아이임.

 

97년생 16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에 대해 엄청난 기대감을 갖고 입학하였음.

 

우리 학교는 입학식 전 주에 오티가 있어서 학교에 갔음.

 

그 때 조교님과 3학년 학생회 임원, 2학년 학생회 임원소개를 받았음.

 

입학식을 하고 3월 4일에 2학년 학생회 언니들(학생회는 여자만 있음. 여대 노노)이 오셔서

 

3월 11일이 신입생 환영회이기 때문에 4~5명이 한개의 조가 되어서 장기자랑을 준비하라 하심.

 

우리는 준비를 열심히 하였고 11일이 와서 춤을 다 추었음.

 

근데 이때 학회장 언니가 1학년 과대에게 "선배들께 인사"라고 하면

 

"안녕하싶니까 00대학교 00학과 16학번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하라 그래서 톡방에서 보고 언니가 시켰을 때 하였는데

 

동기들이 잘 맞지 않아서 한번 더 시켜 두번을 하였음.

 

그리고 장기자랑도 보고 밥도 먹고 저녁 8시쯤에 뒷풀이가 있다고 나오라는거임

 

뒷풀이 있는지도 몰랐고, 통금은 10시까지인데!!!

 

3학년 언니들은 모두 가셨고 2학년은 학생회만 남았음

 

2학년 학회장 언니께서 강요는 아니니 남고싶은 아이만 남으라 하심

 

동기들이 눈치보다 갈라고 하니까 학회장 언니께서 모두가 일어나니까 어이없어 하시더니

 

선택사항이지만 몇명은 남아야하지 않겠냐고 하심.

 

그럼 가지 말라는 소리 아님???

 

그래서 동기들끼리 통학인 아이들만 가고 나머지는 남기로 함.

 

근데 뒷풀이 장소도 못정해서 길거리에서 정확히 1시간 30분동안 떨다가 집에옴.

 

그러고 15일??에 와서는 뒷풀이 할때 왜 다 갔다고 우리에게 뭐라 그러는거임!!!!

 

화가 났지만 참았음.(사실 더 뭐라 그랬는데 기억이 안남....)

 

24,25일에 엠티니까 장기자랑을 또 준비하라 하심

 

최소 5팀이 나가야한다 하심....

 

우리과 정원이 31명인데 1명은 엠티를 안가니 제외하면 거의 다 나가란 소리임..

 

눈치를 보다가 과대가 한다고 하는 애들이 없으니 자기가 나간다함

 

그러다 과대와 하는 애들이 9명이 되었는데(쓰니도 나가는 쪽)

 

애들끼리 의견도 없이 23일이 되었음

 

2학년 학회장이 남으라해서 남았음

 

우리보고 나가는 팀이 왜이리 작냐고 하심(이때 4팀이었는데)

 

또 9명중에 2명만 나간다니까 어이가 없어 하심.

 

24일이 되었는데 12시에 출발인데 시험이 12시에 끝났고, 청소도 다 마치지 못한 채로 엠티를 떠남.

 

근데 엠티 떠나는 버스 안에서 톡이 왔는데

 

2학년 학회장님께서

 

"엠티가서 너네 fm 해야해 그거 지금 알려줄게 1번부터 한명씩 안녕하십니까 00과 1하년 ~한 누구누구 입니다 이렇게 ~한은 뭐 귀엽고 깜찍한 이런식으로 하는거....꼭 생각해두고 만약 그냥 흐지부지 하면 다시 해야하니까 한번에 끝낼수있게 협조해줘 그냥웃기게 하는거야!!"

 

이러심...단체 맨붕이 왔지만 준비를 열심히 하였고

 

한명씩 들어가서 하는데 반은 다시함....

 

막 원숭이 흉내내고 멀대 흉내내고 멸 난리를 다 떰

 

그러고 엠티갔다와서 28일 월요일에 또 와서

 

우리보고 fm 왜그렇게 했냐고 뭐라 그럼

 

일주일 전에 아님 최소한 하루전에 공지를 한것도 아니고 엠티가는 차 안에서 공지를 하면

 

진짜 창의력 있는 사람 아니면 웃기게 하는건 우리 머리속에 한계를 느끼는 거였음

 

근데 그거가지고 욕을 먹음

 

또 30일 수요일에 와서 목요일날 시험본거 왜 안치웠냐고 뭐라그럼

 

곰팡이 실험했냐고 곰팡이가 피었다고 왜 안치웠냐고함 솔직히 이건 우리 잘못이기도 하니까

 

반성을 했음

 

개교기념일이라고 4월 1일 만우절날 학교 행사로 마라톤을 하는데 1학년에서 30명이 나가야 한다함....

 

근데 우리 과에는 관절이 매우 안좋으신 분이 계셔서 빠지는 분은 정해져있었음...

 

어쩔수 없이 1학년 전원 참가가 되었음.

 

총 7km를 뛰는 거였는데 걸어 들어와도 괜찮으니 참가만 하라 하심.

 

만우절날이 되었고 남들은 교복입고 대학교 가는데 우리는 체육복 입고 마라톤 뛰로감.

 

행사 이것저것 하고 마라톤을 뛰고 옴

 

결승선에 들어왔는데 진심 다른과 선배들은 시원한 물과 컵을 준비해서 나와있는데

 

우리과 선배들 머리카락 한가닥도 보이지 않음

 

천막에 가니까 물도 주지도 않고 "와서 밥 받아가~"이럼

 

진짜 마라톤 뛰고와서 목말라 죽겠는데 밥이 넘어감???

 

밥을 또 안받으면 욕먹을걸 아니까 일단 밥을 받고 물을 마시자

 

해서 밥을 바닥에 두고 페트병 1.5L 2병이 있길래 한개 따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표정 띠껍게 "하....그러던지" 이럼 진짜 완전 화가 났지만

 

내 목은 지금 타들어갈것같아서 물을 마심

 

밥을 먹으면 먹을수록 화가남!!!

 

동기들이 다 들어오고 체육관에서 상을 받고 천막에 와서 술과 치킨을 먹음

 

이때 시간 3시??? 6시까지 먹고 또 다른곳으로 술을 마시러 간다함.

 

그래서 애들 다 소주 1병만 마시고 마시지 않음.

 

슬슬 눈치가 보여서 쓰레기도 치우고 정리를 함

 

천막만 치우면 되는데 언니들이 심각함

 

눈치 빠른 애들이 줄을 서라해서 섰음.

 

학회장 언니가 갑자기

 

어제 나한테 카톡한사람 누구야? 이럼

 

이 사건이 언니가 학교에서 마시고 과끼리 다른곳으로 간다고 했고

 

그때 애들은 가만히 있었는데

 

뭐 물어보고 싶은 애들은 카톡해~

 

이러니까 그때 물어본 애들한테 뭐라 그러는거임

 

학회장이 "내가 물어보고 싶은 사람 물어봐~이렇게 말 안했으면 언제 말했을 꺼야?"

 

이렇게 물어봄

 

순간 좀 어이없는 것때문에 혼난다 생각함

 

카톡한 사람이 4명인데 4명한테 다 물어봄

 

애들 대답이 학교 와서 말씀 드딜려고 했다니까 표정 진짜 어이없는 표정임

 

아니 왜 어이가 없었는지 이해 1도 안됨!!!!!

 

그러고 술을 마시러 갔고 취한 애들 2명이 나옴

 

쓰니는 중간에 집에 가서 끝에 내용은 모르는데

 

언니들이 00대 후문(술집거리)에서 우리 노니까 여기서 놀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 했나봄

 

딴데로 새지말고 집으로!! 집가면 연락하고1!

 

근데 몇명이 거기에 있었나봄

 

오늘 4월 4일 언니들이 오시더니

 

다 고개를 숙이라함.

 

그러고선 그날 거기에 있었던 애들 일어나라함

 

과대, 부과대, 21살 언니가 일어남

 

학회장 언니가 더 있을텐더 더 일어나라함

 

안일어 나니까 A한테 너 그때 거기 남자애들이랑 왜 있었냐고 그럼

 

A가 그때 남자치구 얼굴만 보고 집에 갔다함

 

그러고 B한테 너는 왜 거기있었냐함

 

B가 술에 취해서 택시를 잡다가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잡아줬다함

 

C한테 물어봄

 

C가 선배들이랑 이야기 한다고 있었다함

 

분위기가 정말 안좋았는데 갑자기 학회장 언니가

 

"얘, 자니??"이럼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까 눈을 감았는지 떴는지 구분이 안갔나봄

 

동기가 아니 눈이 아파서 깜빡깜빡 거리고 있었다함

 

나오라고 하더니 눈이 왜 아프냐함

 

렌즈를 껴서 아프다고 하니까 렌즈를 빼라함

 

동기가 가만히 있으니 렌즈 빼라고 닥달함

 

동기가 계속 가만히 있으니까 렌즈 때문에 눈이 아프다는게 말이 되냐고 물어봄

 

그때 진짜 어이가 없었음

 

그러다 체육부장 언니가 나오더니

 

왜 대답을 안하냐함

 

그래서 죄송하다 하니까 왜 안하냐함

 

또 가만히 있으니까

 

니네 ㅄ들도 아니고 왜 말을 안하냐함

 

진짜 기분이 나빴음

 

그러다 부학회장 언니

 

"너희 행동 어린아이같아 ㅄ들도 아니고 왜그래?"

 

이럼 자기네들은 일찐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21살 22살 23살 쳐먹고 하고싶었나봄

 

진짜 골빈게 원래부터 느껴졌지만 오늘은 진짜로 더 심했음

 

부모님한테 들어 보지도 못한 욕을 부학회장한테 들어야 한다는게 진짜 너무 싫었음

 

학회장과 부학회장 말에 의하면 원래 여자가 많은 과가 군기가 심하다는데

 

남자애들이 없는 간호학과보다 우리과가 더 심한 이유를 모르겠음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 이렇게 밖에 쓰지 못했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함

 

만약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2편으로 오겠음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