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썻었는데 답도 못얻고 그냥 지웠어요.
자기소개부터 할게요
(참고로 여자는 고딩떄 사겨본게 끝이에요.)
24살 대학생인데 주식을 무리하게 했다가
현재 아버지가 통학용으로 사주신 자동차 담보로 해서
천오백만원쯤 빚이 생겼어요 그래서 야간에 공부 한다고 벙치고 PC방 알바 하고있습니다.
계속 갚아나가는 중이에요 노답이죠 ㅜㅜ
월~금 하는데..
33살.. 누나 에게 호감이 가네요 오디션 이라는 게임을 하구요.
하루에 많게는 12시간 할때도 있더라구요.
그누나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습니다.. 이름 이랑 나이밖에요.
그냥 굉장히 겜을 좋아하고 겜에서 채팅하면서 웃고 그런게 끝이에요
일단 저랑 눈을 못마주치고 자리도 맨날 구석진 곳에 늘 똑같은 자리에만 앉는데
자신감이 결핍된 사람 같아요
거의 매일 오는데 딱히 정말 친한 친구가 있거나 그런건 아닌거같구요
게임 속 친구들이 있는거 같아요
시간이 불규칙해요 새벽,아침,오후 백조이거나..아니면 프리랜서거나
3교대 도는 사람이거나.. 그럴거같아요
착한거 같은데 마음이 굉장히 뭐라고할까 공허해 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근데 이 느낌을 뭔가 제가 채워주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도 좋은데
같이 산책도하고 드라이브도 가고.. 식사도 하고
다들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해주시는데..
33살이면 능력볼거다.. 이건 뭐 당연한거구요 .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