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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요.

24여자 |2016.04.05 09:41
조회 157,047 |추천 66

그남자가 바람펴서 헤어졌어요.

헤어진지 한달 좀 지났네요

 

나름 현명한여자가 되려고

쿨한척 헤어져주고,

 

주위에다가 나 괜찮아 진짜 좋아라며

괜찮은척 했는데

 

현실은 매일 그애 생각에 눈물로 보내고

카톡 페이스북 몇십번씩 보고 있는 나를 보니

정말 더 비참하더라구요.

 

잘못한건 걘데 미련갖는 내가 너무 싫더라구요

지긋지긋하고 그만하고싶고 나도 행복하고 싶은데,

 

오히려 아무말안하고 헤어졌던게

속앓이가 된거같아서 이러다간 계속 평생 끙끙앓으며 살거 같더라구요

 

주위에서 하지마 하지마 말렸지만

내가 나를 더 잘아니깐 말한마디라도 하면 미련도 줄어들거 같아서

연락 했어요.

 

붙잡지도 그렇다고 욕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자기같은 나쁜새끼때문에 저보고 이러면 안된다고 이러지 말래요.

알았다고 잘지내라는 말 하고 끝냈는데,

 

살짝 여운은 남지만

말하기 전보단 미련이 줄어든거 같고 잠도 푹 잤어요.

 

말하지 않고 나혼자 감당하려는게 꼭 잘하는것만은 아니에요.

본인이 제일 잘알듯, 내가 감당 못하면 하지 마세요.

추천수66
반대수63
베플ㅇㅇㅋ|2016.04.06 09:29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4년사귀고 그놈이 바람펴서 헤어졌고 벌써6개월이 지났네요 그새낀 아직도 그여친이랑 잘살구있고 행복해보여요 진짜 너무 분하고 울컥울컥올라오고 보고싶고 그립고 눈물나다가도 다시밉고 미칠것같은시간보내면서도 언제쯤걔가 잊혀질까 그랬는데 시간이약이긴하네요 6개월정도지나니 아직도 솔직히 생각은나지만 전처럼 엄청보고싶지도않고 시도때도없이 떠오르진않고 하루에 몇번 그냥스쳐가듯이 생각나는정도? 아픔도많이사라졌고.... 저도 아직완벽히 잊은건아니지만 점점 옅어지겠죠 저도님처럼 결국 참다참다 헤어지고나서 욕도해보고 걔랑 싸우기도많이싸우고 결국안좋게헤어진케이스인데 사람마음상처주고 잘살면안되죠 언젠간 그새끼도 후회할날이오길바래요 ....
베플냅둬|2016.04.07 13:46
헤어지고 한번도 연락한적없음 인연이 끝났는데 어차피 다시 연락한들 잘될것도 아니고 내속한번 시원해 지자고 연락하느니 그냥 잊는게 훨 낳음 덜도말고 3달만 버티면 죽고싶도록 힘든건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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