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주부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남편 지난달 카드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카드 내역서를 확인했는데요.(평소에는 잘 안봅니다.)
별다른건 없었는데 새벽 2시에 레스토랑에서 11만원, 새벽 3시에 미용실에서 11만원 결재했더라구요. 시간과 장소가 너무 맞지 않아서 남편한테 확인하니 남자 3명이서 술집에서 양주 1병 마셨는데 결재를 저렇게 해주더랍니다. 세금 덜낸다구요...
그 순간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계속 뇌리에 남아 어제 다시 카드 내역서 상세 조회를 했는데 레스토랑 주소가 무슨 오피스 상가 몇동 몇호 미용실은 신기한게 저희 아파트 건너 아파트 몇동 몇호 이렇게 뜨는거에요. 전화번호도 나와 있었지만 미처 전화는 안해봤구요. 찜찜한 마음만 계속 드네요.
남편말을 믿고 넘어가야 할지... 아니면 어떡해야하는건지..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추측성 이런거 말고 확실히 아시는분... 아 그리고 룸살롱에서 술값이 150만원 나오는건 뭔가요? 날씨는 완연한 봄인데 제 마음은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