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
나는 사실 너 티저 사진 공개된지 4주년 되는 날
세상에 공개된지 4주년이 되는 날 축하한다고
아침까지 사진 찾고 글 썼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 너무 많이 할 말을 다 써버린 것 같으다ㅋㅋ
그래도 지금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경수야 ~
나는 있지
막 40주년 함케 해요~!
그런 약속은 섣불리 하고 싶지 않고
그저 지금 널 바라 보면서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
멀리를 내다보고 약속하는 것보다
지금이랑 멀지 않는 앞 날을 기대하면서
계속 계속 함께 하다 보면
돌아보니
어머? 내가 경수와 함께한 시간이 벌써 7년도 지나있고 10년도 지나있고 15년도 지나있네?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지금도 경수가 내 삶에 들어와 있구나 싶으니까
널 진심으로 오래 오래 보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봤어
너와 함께인 시간동안 같이 많은 것을 느끼면서 살고 싶어
좋아하는 만큼
여러 감정이 들 때가 있겠지만...
어쨌든 그냥 난 너를 향한 마음은 직진이얌
경수야
널 알게 해주신 하늘에 감사해
네가 세상에 나와
설레고 떨려서 긴장했던 병아리같던 시절을 지나
멋지게 성장해 오고 자기 커리어를 열심히 쌓아오고 하나 하나 성취한 너의 모습을 응원하고
지켜보고 그 감정을 나눌 수가 있어서 행복했어 ㅎㅎ
네가 세상에 나오게 된 소중한 이름인 엑소로서도,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하던 도경수로서도
인간 도경수는 내가 항상 관심을 기울이며 탐구하고 싶은 영역이고 말야 ㅎㅎ
앞으로도
네 인생 앞에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며 나누고
네가 힘들어 보이면
엑소 디오나 배우 도경수 뿐만이 아닌
인간 도경수까지 염두하면서..
진심으로 위로하고 응원하고 싶어
네가 진실된 마음으로 감동을 주면 감동하고
네가 관심있는 것들을 나도 한 번 잘 살펴보고
네가 좋아하는 영화들도 보고 생각도 해보고
네가 하는 생각들에 대해 나도 한 번 생각해보고
네가 가는 곳엔 나도 한 번 가 보고
그러고 싶다
또 뭐가 있을까
아 볼 수 있을 때 기회 놓치지 않고 보러 가고..!
앞으로의 날들에 어떤 날에는 갑자기 시련이 다가 오더라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그 시련은 단지 시련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같이 동행하며 갈 수 있었음 좋겠어
어제의 일상과 크게 구별될 것 없는 오늘일지 몰라도
생일과는 또 다른 새로 태어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약간의 힘을 내고
행복한 에너지로 가득한 그런 날이 되길 바라 :)
아, 그리고 있지
너를 통해서 나는 내가 가진 나의 여러 면모에 대해서 알게 돼서도 참 좋은 것 같아~
경수야
넌 그 어느 사람보다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남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