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자고 일어나니 조회수와 댓글수가 어마어마하네요 ㅋ;;
원판사진 평생 구석에 처박아 놀뻔했는데 불행중 다행히? 제 신랑이 포토샵 자격증이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스튜디오에서 원본 받아서 수정해서 보내준거 보고 빵터져서 웃고 넘어갑니다.
공감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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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딱 2주된 여자입
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 및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2주전 제 결혼식이였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축하해주러 와주신 하객분들과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던중 새하얀 롱코트에 새하얀 스키니인지 레깅스인지를 입은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다름아닌 사촌 언니였습니다. 기분이좋지 않았지만 다른 하객분들과 사진도 찍고 인사도 나누어야 했었고 또 당시에는 누가 다녀갔었는지 조차 모를정도로 정신이없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고 결혼식은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갔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결혼식 DVD가 생각보다 일찍나와서 기분좋게 보던중 결혼식 끝나고 직계가족, 친적 순서로 사진찍자나요..근데 친척들 사진 사진 찍을때 문제의 그 사촌언니가 위 아래로 새하얗게 빼입고 그것도 맨앞줄에서 당당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동영상을 캡쳐해서 친구 두명에게 보여줬더니 친구들은 안그래도 결혼식날 위아래 흰색으로 입고 온사람 봤었는데 설마 가족인줄은 몰랐다고 ㅋㅋㅋ 당연히 결혼식은 신부가 주인공인데 앞줄에 흰색이 두명이나 있으니 시선이 분산되고 보기에도 않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언니한테 카톡으로 결혼식에 그것도 올흰색으로 빼입고 맨앞줄에서 사진찍는게 뭐냐고 나한테 악감정있냐고 실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저랑 1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데 무슨 악감정이냐고 그리고 본인이 뭘입고오든 제가 상관할바가 아니며 결혼식 가준거에 고마운줄 알아야지 무슨 개소리냐랍니다 ^^
저 이 언니 결혼식 돌잔치까지 갔었고 제결혼 끝나고 감사 연락도 했었습니다. 이 언니 말대로 평소에 왕래 없었고 잘한것도 없지만 잘못한것도 없었습니다. 악감정이 없다면서 어떻게 저렇기 행동할수 있는지.. 이게 민폐 하객 아니면 뭔가요;;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분해서 어디라도 하소연해야 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