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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개출입 금지라는 쌍욕의 공원관리자..

뭐지 |2016.04.09 09:06
조회 1,077 |추천 11

안녕하세요 ?

편의상 음슴체 사용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운동으로 강아지랑 동네 공원에 다녀옴.

OO O호 어린이공원, 그냥 동네에 흔하게 있는 작은 공원임.

나무도 있고 벤치도 있고 간단한 운동기구도 있고 미끄럼틀이 있음.

 

문제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배변봉투를 챙기고 목줄을 하면

어떤 반려동물(강아지) 든 들어올 수 있는 곳이였는데

리모델링을 한 후 이상한 표지판이 생김.

 

표지판의 내용인 즉.

 

어린이시설물 모래의 질의 쾌적함을 위해 

강아지는 들어올 수 없다는 문구가 박혀있음.

 

참고로 어린이 기구 (미끄럼틀 등) 가 있는 곳은

모래가 아닌 푹신한 재질의 콘크리트? 가 깔려있음.

모래가 있는 곳은 나무가 있는 쪽 밖에 없음.

참고로 강아지는 미끄럼틀 주변 푹신한 땅으로는 산책을 안함..

테두리 트랙이나 흙이 있는 나무쪽으로 산책을 함..

 

어쨌든 난 강아지 목줄과 배변봉투만 챙기면 공원에 들어올 수 있다고 알고있었음.

법위에 또다른 법이 생긴건가 싶을 정도로 혼란스럽기 그지 없었는데

 

오늘 아침 산책을 갔다가 공원 관리인이라는 분께서

목줄을 한 상태로 있는 강아지에게 발길질을 하며 위협을 가함.

참고로 강아지는 2kg 밖에 안되는 정말.. 작은 강아지임..

 

놀래서 왜그러시냐고 따지니까 자기가 공원 관리인이라며 나가라고 함.

공원에 배변봉투와 목줄을 하면 들어올수있는거 아니냐고 반문하니

위에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데려감.

 

그래서 나는 따짐. 내가 알기론 아닌걸로 알고있다하니

내 손목을 주먹으로 확 쳐버림. 어린게 싸가지가 없다면서 막말을 하길래 이성의 끊놓음.

댁이나 잘하라고 해줌. 지금 공원에 앉아서 공원관리인분 담배피고 술마시는건 상관없고

개는 절대로 안돼는거냐고 따지니 욕을 하기 시작했음.

 

어쨌든 표지판에 써있는 것처럼 어린이 공원에는 개가 들어오면 안된다하길래

그럼 어린이 공원이니 노인도 들어오면 안되겠다고 해줌.

 

(버릇이 없었던건 인정함. 근데 싸가지없는 X부터 시작해서 쌍욕까지하기 시작했음..

얼굴 딱 보니 어려보이는 X이 지X를 한다. 싸가지없는 X..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을 찍찍 내뱉음.)

 

본인이 공원관리자라고 욕을하며 주먹으로 손목을 내려치는데

경찰을 부르려다가 출근 시간이 다가와서 기분나쁘지만 집으로 돌아옴..

 

평소에도 공원에는 노숙자도 많이 자고가고

노인들도 담배피고 술판벌리고 ..

진짜 공원 관리자라면 개 단속이 아닌 저런 사람 단속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어떻게 마무리지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동네 어린이공원은 어떤가 싶음.

 

왜 우리동네 공원에만 저런 법위에 또다른 법같은 표지판같은게 있는건지

다른 곳도 공원관리인이라는 사람이 있는건지.. 나는 금시초문임..

 

출근할 때 보면 늘 공원 청소를 하고 계시길래 본인이 좋아서 청소하나 싶었음.

근데 본인이 관리인이라면서 노숙자, 담배피는 남자/노인, 술먹는 남자/노인 단속은 안하고

어려보이고 만만해보이는 사람, 작은 개를 데리고 왔다는 이유로

쌍욕과 반말을 하는지 이해를 도저히 할 수가 없음.

 

 

왜 표지판에 개 출입금지라고 적힌건지

잘못 기재된거라면 빨리 수거해서 표지판을 고쳤으면 싶은데

어디에 문의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추천수1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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