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틈틈이 보는 거라..
어쩌면 볼꺼란생각에..
처음 데이트한날 기억하니
추운겨울이였지
추울까봐 기다리면서
너에게줄 따듯한 커피를 들고
마냥 널기다리면서
추운줄도 모르고
저멀리서 올 너만 기다리고있엇는데
나 군대갈떄
많이 걱정도되고
많이 힘들엇지만
기다리고있을 너땜에
죽을힘을 다해 포상휴가 받아
널 만나러가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모르겠어 왜그렇게
너와 결혼하고싶었는지..
왜그렇게 너와 평생을 같이 하고싶었는지.
그렇게 얻은 우리 첫 아기
정말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나 당신에게 감사한 그날.
하루하루가
우리에 결혼을 허락받기위해
노력하고 힘들어하고 눈물짓던 나날들이었지만
당신과 우리에 아이땜에
하루하루 그렇게 이겨냈지만
한순간에 부모 잘못만나
세상에 눈 떠보기도전에
죽어버린 우리 아이생각에
죽고싶고 살기싫었어
그때도 지금도..
꿈속에
자꾸만 우는 아이를 보는 심정을..
당신도 알겠지..
하루하루 술에 찌들어 살면서..
후회속에 상처속에 살았지만
표현할수없었어
당신의 의도였으니까 ..
그렇게 널 배신했고..
그렇게 너에게 상처를 줬어..
근데 찢어지는 가슴은
내가슴이더라..
그렇게 5년가까이 만났는데..
한순간에 너무 먼 사이가되서..
죽으려고
별별 생각을 다했지만
사람들에게
내상처 보여주며 치료해달라고
얘기하고싶었지만
못했어
내가 겪어여할 상처고
내가 당신에게 준 상처보다
컷어야할 아픔이였기에..
사소한 별명도..
사소한 말다툼
사소한 모든 감정 그대로에 느낌이..
아주 생생해서.
그만큼 그사랑만큼
아프다..
보지못하는게
만지지못하는게
이렇게 가슴아플줄 몰랐어...
정말...
정말 ... 내가 더 아플께..
내가 더 상처받고
내가더 세상이 싫어질떄까지
눈물흘릴께..
넌.. 아프지마
혼자 운동하는척..
그러면서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미안해..
네 앞에가는 그날까지
많이 아프지만
더아플께....
내가 더 힘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