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CJ 그녀에게.

2월2일 |2008.10.10 03:22
조회 1,488 |추천 0

일하면서 틈틈이 보는 거라..

어쩌면 볼꺼란생각에..

 

 

처음 데이트한날 기억하니

 

추운겨울이였지

추울까봐 기다리면서

너에게줄 따듯한 커피를 들고

마냥 널기다리면서

추운줄도 모르고

저멀리서 올 너만 기다리고있엇는데

 

나 군대갈떄

많이 걱정도되고

많이 힘들엇지만

기다리고있을 너땜에

죽을힘을 다해 포상휴가 받아

널 만나러가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모르겠어 왜그렇게

너와 결혼하고싶었는지..

왜그렇게 너와 평생을 같이 하고싶었는지.

 

그렇게 얻은 우리 첫 아기

 

정말 너무나 행복하고

너무나 당신에게 감사한 그날.

 

하루하루가

우리에 결혼을 허락받기위해

노력하고 힘들어하고 눈물짓던 나날들이었지만

당신과 우리에 아이땜에

하루하루 그렇게 이겨냈지만

 

한순간에 부모 잘못만나

세상에 눈 떠보기도전에

죽어버린 우리 아이생각에

 

죽고싶고 살기싫었어

그때도 지금도..

 

꿈속에

자꾸만 우는 아이를 보는 심정을..

당신도  알겠지..

 

하루하루 술에 찌들어 살면서..

후회속에 상처속에 살았지만

 

표현할수없었어

당신의 의도였으니까 ..

 

그렇게 널 배신했고..

 

그렇게 너에게 상처를 줬어..

 

근데 찢어지는 가슴은

내가슴이더라..

 

그렇게 5년가까이 만났는데..

한순간에 너무 먼 사이가되서..

 

죽으려고

별별 생각을 다했지만

 

사람들에게

내상처 보여주며 치료해달라고

얘기하고싶었지만

못했어

내가 겪어여할 상처고

내가 당신에게 준 상처보다

컷어야할 아픔이였기에..

 

사소한 별명도..

사소한 말다툼

사소한 모든 감정 그대로에 느낌이..

아주 생생해서.

그만큼 그사랑만큼

아프다..

보지못하는게

만지지못하는게

이렇게 가슴아플줄 몰랐어...

 

정말...

정말 ... 내가 더 아플께..

내가 더 상처받고

내가더 세상이 싫어질떄까지

눈물흘릴께..

 

넌.. 아프지마

혼자 운동하는척..

그러면서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

 

 

미안해..

네 앞에가는 그날까지

많이 아프지만

더아플께....

내가 더 힘들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