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살에 중소기업다니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1살연하에 이번에 지방 농협에 취직성공한 직장인이고요.
5년 만난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 힘들고 붙잡고 싶은데 방법이없네요..
저는 결혼까지 할 생각하며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저와 같다고 말했었고요..
헤어지자는 이유는 처음부터 할 자신이 없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솔직히 저희 집안은 변변치 않은 집안입니다.
집안에서 결혼자금이나 지금 당장 저에게 내어줄 자금도 없습니다. 이건 여자친구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그래도 제 월급이 270이고 여자친구도 농협에 취직했으니 2년동안 둘이 100만원씩만 모아도 2년뒤에는 결혼할 수 있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이런 계획으로 처음부터 시작할 자신없다고 하네요 여자친구가..
여자친구 자신의 집안이 변변치 않아서 그런거고 자신이 변했으니 자신을 나쁜 여자라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저에겐 큰 충격입니다. 제 꿈과 미래가 날아간 기분 입니다.
그래도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에 잡고싶고 매달리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는게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같아 자괴감이들고 여자친구가 매달리지 말라고 매몰차게 말하네요.
제가 현실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거고 이건 다시 잡을 방법이 없는거겠죠?
5년동안 그러지 않다가 갑자기 이러니 납득할 수도 없고 계속 다른 남자가 생긴게 아닌지 의심마저 드네요..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