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렇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병원서 처방전을 받아 오늘 받아온 따끈따끈한 약..
유통기간이 아주넉넉해서 만족스럽게 점안하는데, 이상하게 흰 부유물이 떠다니기에 자세히 보니,
통 본체에 스티커가 이중으로 붙어져있는듯해 호기심에 떼어봤습니다.
근데 이게왠일?!
헉..말을 잇지못하겠네..2013년 이라니요~!
심지어 곽통은 날짜가 이미 2년이나 지난 날짜로 수정되어 있는상태~!
완전 범죄가 될수도 있었던걸 생각하니 온몸이 떨려옵니다
곽에 기재된 문구를 보면,
부유물이 떠다니면 교환하랍니다.;;
그런데 통에 부유물이 떡 하니 붙어있습니다.
심지어 흔든 후임에도ㅜㅜ
안그래도 예민하고 질환이 생겨버린 눈에 3년도 넘은 변질된 이물질을 점안하고야 말았습니다ㅜㅜ
같이 샀던 빨간약도 역시 스티커작업이 되어있었습니다.
분명 설명서에는 유통기간이 제조일로부터 36개월로 되어있는데 2015.1월 제조가 된게 2019.1월까지로 유통기한이 마술처럼 1년이 연장되어 있네요?
더 놀라운것은, 설명서~!
혹시 변질되었다면 구매처에서 교환해 준답니다.
ㅎㅎ
변질되었는지 여부는 어떻게 아나요?
눈에 넣어보지 않는이상..
이상이 생기는지 확인이 되면, 교환만 해주면 끝?
아..진짜
눈이 보배라는데,
인체에서 가장 예민하고 빨리노화되는 곳..
거기에 직접 넣는 약을 돈좀 벌어보겠다고
저런식으로 파는건가요?제가 오해한건지?
(혹시 문제될 소지가 있다면 코멘트 바랍니다)
판 님들..저 완전 멘붕입니다
3번이나 넣었어요..ㅜㅜ
끔찍합니다..만일 모르고 계속 점안했다면..
생각만해도 소름끼치네요..!!
여러분들도 약 구매하고 복용시 정말 주의하세요~!
눈에 보이는 유통기한만 보고 섣부른 신뢰를 줬다간
건강을 잃게되는수도 있다는 거..
어쩌는게 좋을까요?
저 어디에 이사실을 알려야 됩니까?
판 님들..조언의 댓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