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립당
아 경수 보러 갔다가 경수는 못 보고
지민 언니를 봤구나..
경수가 아닌 다른 연예인들은
내가 지나가는 반경에 오지 않는 이상 굳이 일부러 보러 갈 생각은 없지만 ㅋ
일부러 찾아갈 일은 없어도 지민 언니만큼은 살면서 한 번쯤 실물을 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봤다 드디어
정말 인형같이 예뻤다
최1강1희씨 김1옥1빈씨 박1신1혜씨도
엄청 예뻤고.. 특히 김1옥1빈 언니는 여배우의 아우라같은 게 있었다
유정이도 봤는데 유정이가 팬한테 사진을 찍어주자
사람들이 그걸 보고는
계속 '와 진짜 예쁘다'라고 했다
와 근데 매일 첨보는 사람에게 그런 말 듣고 살면
내색 안해도 속으론 좋을 것 같다 ㅋㅋㅋ
티비에 실물보다 못 하게 나오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 같다
그냥 아 연예계 사람들은
마니 다르구나 차원이 다르구나 하고 느낀 하루였당
나를 비롯한 세상 사람들 다 오딩어로 보인당ㅋㅋ
대학 다닐 때 어떤 언니가 나보고
그당시 옷 입는 거랑 생긴 이미지가
좀 옥1빈찡 닮았다고 했었는데...
그 때 기분은 좋아도
속으론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때 생각이 다시 나면서
진짜 그렇지 않다.. ㅋ
전혀 네버 절대로 영원히ㅋ
난 그냥 옥우오구 우리 경수~ 누나와쪙~ 할 것처럼 생겼다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본 기분이당
한 나라를 망하게도 할 수도 있는
역사 속 경국지색같은 느낌이 저런 거 아닐까 싶었다 ㅎ
경수는 왠지 다른 곳으로 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괜찮다
생각이 깊어지면 스스로 골치 아프니
오늘 본 시간이탈자는 재밌었을까?
경수가 평해줬음 좋겠당
정1석이 형에 대한 애정을 제외하고
관객으로서 ㅋ 그럼 난 경수 말 그대로 곧이곧대로 듣고 보러가든가 말든가 할 터인디ㅎㅎ
시간이탈자.. 보고 싶다가도
주토피아가 정서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주토피아 볼란당
집에 도착하면 새벽 2시가 될 거라서
조조말고 늦잠자고 영화 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