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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가 및 내용삭제 (죄송합니다)

답답 |2016.04.13 01:24
조회 198,570 |추천 176
죄송합니다
이미 퍼질대로 퍼져서..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원본은 지우겠습니다ㅠㅠ

내용 놔두겠다던 말 번복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글 올렸던게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여태 남친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에 너무 쌓인게 많아서 터진것 같아요

매일 같이 저한테 하는 말이
'너네 집은 돈 많으니까 좋겠다ㅋㅋㅋ'

심지어 싸울때는
'너네집엔 돈이 많으니까 우리집 좀 도와라' 였습니다

제가 밥을 살땐 '오예 제일 비싼거 먹어야지!' 하면서 
남친이 커피를 살때 제가 라떼 종류를 고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먹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여태 남친 생일선물, 기념일선물, 외국갔다오면서 사온 면세점 선물 등 자세히 기억도 안나고 따져보지도 않지만 대략 한 70만원정도 준것 같아요

여태 만나면서 제가 받은 선물은 맥 립스틱 하나였구요ㅎ


기껏 구운 고기 안먹고 김치랑 김만 먹었다는거..
못된거 압니다 알고했습니다
남친한테 역지사지 느껴보라고 그랬어요

제가 요리했을때 지 입맛에 안맞으면 그릇 밀어놓고 절대 입에도 안대곤 했거든요 한두번이아니었습니다

그때마다 '좀 먹어줘~ 먹는 척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냐?' 했더니 '저거 내입맛 아니야' 라고 인상쓰던 남친이었습니다

(제 요리가 맛없다고 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하고 친구들도 자주 불러서 해먹이는 편입니다, 남친 입맛은 특이하게 까다롭고 햄, 스팸, MSG 맛을 좋아하지만 전 요리할때 조미료를 사용 안합니다, 입맛이 까다로운걸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써놓고 보니 왜만났나 싶네요ㅋㅋㅋㅋ


방금전 남친 만나고왔고, 긴 대화 끝에
결국 서로가 너무 안맞는걸로 결론이 났고, 끝냈습니다.

아직은 얼떨떨 하네요ㅎ..
내일 아침 식장 취소부터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_^

추천수176
반대수191
베플소ㅗ|2016.04.13 01:36
거지같은 놈이네요. 결혼 전에 바닥 봐서 다행입니다. 거지근성 찌질이랑 결혼하지 않게 된 걸 조상님께, 아니 프랑스 돼지의 영혼에게 감사드리세요
베플남자ㅇㅇ|2016.04.13 02:45
한식 자격증이나 있는 사람이 고기 볼줄 모르는건 아닐테고 그런사람이 고기 태워먹는 것도 이상하고 마지막에 쓰레기통 버린거 보면 지도 자존심 상했다는 거고 간다는 것도 포함. 지 얻어먹을 때는 비싼거 먹고 지가 살때 되서는 그렇게 나오고 짜증나서 그렇게 쓴이가 대하니까 지승질대로 하고 가버린거네? 고기 살 때부터 못오게 하고 한것 부터 지돈 아낄려고 그런게 보이고 그랬으면 쓴이가 짜증낼꺼 감안하고 풀어줘야하는거 아닌가? 남의 돈은 꽁이고 지돈은 아깝지만 자존심도 지켜야 하는 뭐 그런 사람같네 알아서 해라 만나면서 다른 무고한 여자 살려주던가 놔주면서 또다른 피해자 만들던가
베플|2016.04.13 01:39
님이 내고 님이 할때도 아끼고 자기가 할때도 아끼면 알뜰한건데 님이 할때는 비싼거 많이 몸은 편하게 하면서 자기가 할때는 싸구려에 노는꼴 못보는거면 쪼잔하고 배려심 없는거죠. 님 남친은 후자.
찬반이건아냐|2016.04.13 09:34 전체보기
남자가 잘 했단건 아닌데 여자 진짜 꼴보기 싫다. 남자 편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말투나 하는행동이나 어땠을지 상상이 됨. 아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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