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미 퍼질대로 퍼져서..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원본은 지우겠습니다ㅠㅠ
내용 놔두겠다던 말 번복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글 올렸던게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
여태 남친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동에 너무 쌓인게 많아서 터진것 같아요
매일 같이 저한테 하는 말이
'너네 집은 돈 많으니까 좋겠다ㅋㅋㅋ'
심지어 싸울때는
'너네집엔 돈이 많으니까 우리집 좀 도와라' 였습니다
제가 밥을 살땐 '오예 제일 비싼거 먹어야지!' 하면서
남친이 커피를 살때 제가 라떼 종류를 고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먹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여태 남친 생일선물, 기념일선물, 외국갔다오면서 사온 면세점 선물 등 자세히 기억도 안나고 따져보지도 않지만 대략 한 70만원정도 준것 같아요
여태 만나면서 제가 받은 선물은 맥 립스틱 하나였구요ㅎ
기껏 구운 고기 안먹고 김치랑 김만 먹었다는거..
못된거 압니다 알고했습니다
남친한테 역지사지 느껴보라고 그랬어요
제가 요리했을때 지 입맛에 안맞으면 그릇 밀어놓고 절대 입에도 안대곤 했거든요 한두번이아니었습니다
그때마다 '좀 먹어줘~ 먹는 척이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냐?' 했더니 '저거 내입맛 아니야' 라고 인상쓰던 남친이었습니다
(제 요리가 맛없다고 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하고 친구들도 자주 불러서 해먹이는 편입니다, 남친 입맛은 특이하게 까다롭고 햄, 스팸, MSG 맛을 좋아하지만 전 요리할때 조미료를 사용 안합니다, 입맛이 까다로운걸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써놓고 보니 왜만났나 싶네요ㅋㅋㅋㅋ
방금전 남친 만나고왔고, 긴 대화 끝에
결국 서로가 너무 안맞는걸로 결론이 났고, 끝냈습니다.
아직은 얼떨떨 하네요ㅎ..
내일 아침 식장 취소부터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