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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항상 몽롱해요



혹시나 저 같은 사람이 또 있나 싶어 써봅니다ㅠㅠ

스무살 초반 여자 사람인데

항상 정신이 몽롱해요 꼭 무슨 술 마신 사람처럼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넌 꼭 항상 술 마신 사람같아~ 졸려보여~ 몽롱해보여~

혹시 약하니? 이런 장난섞인 소리를 많이 들어요

사람들은 장난처렁 말하지만 저는 그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혼자 심각해집니다ㅜㅜ..

고등학교 다닐땐 안그랬던거 같은데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하게되고 처음 취업한곳이

되게 빡쎈곳이 였어서.. 예민해져서 잠도 잘 못자고

그때 처음으로 정신이 피폐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결국 일을 그만두고 좀 여유로운 곳에 다시

취업해서 다니는중인데

그때 이후로 항상 정신이 몽롱하네요..

말투도 헤롱헤롱 거린다는 지적도 많이 받고

기억력도 심하게 안좋고 아침에 마주쳐서 인사했던

사람에게 점심에 처음본줄알고 또 인사하고

어제 뭘 먹었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고..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혹시 이런것도 일종의 정신병 같은건가요?

저같은 사람이 또 있는지 궁금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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