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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한달 아직도 내사진프사해놓고,아침마다전화오고..

땍땍이 |2016.04.17 00:06
조회 1,223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어떤게 정답인지 정말 모르겠어서 조언구해요..

저는 32, 오빠는 35

29살때 첨만나서 1년3개월정도 만나고 8개월헤어지고 오빠가 8개월내 지극정성으로

매달린모습보면서 다시 1년간 만나다가 정말로 이제 헤어졌습니다.

8개월간 헤어졌을시에도. 매일 자기 카톡사진 제사진으로 해놓고. 기념일마다

저희집으로 선물보내고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자기 프사에 아직도 제사진.. 출근시마다 깨워줬던 모닝콜은 아직도 아침마다오고..

사귈때 아침,점심시간,퇴근하면서 꼭 이렇게 전화는 왔는데 지금은 아침 모닝콜만 매일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너무 해바라기 같은 남자이고 지극정성으로 저만 사랑하는 한결같은

남자인데 왜 헤어졌나 싶겟죠.

물론 저한테 잘해준건 맞아요,. 착한사람도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너무 지쳐서 이해하고 이해하다가 너무못견뎌서

그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오빠의 성향들까지 커버하진 못해서 결국 헤어진거같아여

 

오빠는 스타킹패티쉬가 심했고, 매일 틈마다 검색한거라고는 여고딩,교복스타킹,교복양말등등...

네 남자니까 다 이해했습니다. 그치만 싫은건 어쩔수없어서 보기만하고 제발 사진첩에 저장만은

하지말라고 몇번이고 말했는데도 계속 사진첩에 천장가까이 교복입은 아이들 뒷태를 저장해놓고..

지나가는 스타킹신은 다리몰카를 찍고,, 스타킹가지고 다니면서 자위하고,..

자기는 손보다 스타킹자극이 있어야 그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저랑은 정말

잠자리에서도 정말 정상적인 지극히정상적인 관계만 했습니다,

저에게 스타킹신으로 강요를 하지도않고.. 물론 신으면 좋아하지만...

그래서 오빠가 처음에 그런성향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소지하고 다니는걸 몇번들키고 제가 집에서 혼자 스타킹가지고 뭘하든 상관은 없지만

갖고다니다가 회사 사람이나 남들한테 들키면 나는 이해하지만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냐

갖고다니지 말아라 몇번이고 말한적있구요..

 

근데 정말 어이없는건 첨에 사귈때 들키고 다시 만날때는 안그러겟거니 했는데 다시 재회하고

한번더 들키고 그이후로는 안가지고 다녔지만 이제는 여자 속옷팬티를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뭐 엄마꺼엿겟죠.. 그것도 저한테 들키고.. 스타킹가지고다니지 말라했더니 딱 진짜 스타킹만

안가지고 다니더군요. 남들이 오해할만한 여자물건을 통틀어말한거지..

만나면서 이모든것들을 다 이해하고 꾸짖으면서 그렇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정으로 만나왔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하나밖에 모르는 그 모습하나보고 그래도 나좋다는남자가

여자는 최고아닌가싶어 혼자 속앓이하며 참아가며 만나왔지만 하루에 한병씩 습관적으로 먹는

술도 고치지 못하고... 정말 문제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하지만 좋은건 부인할수없는 제 감정이고..

저희가족들도 주위친구들도 그런남자 사귀느니 안만나니 못하지않냐 좋은남자 만나라하고..

그러다 결국 저도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

헤어진지 한달..아직도 아침마다 모닝콜은 항상 옵니다. 물론 전 받지않구요,

저번주에 퇴사하고 이제 전화할 필요없다고 퇴사했다고 했는데도 전화는 오고,,

근데 딱 한번,.아침만.. 뭐 톡이니 문자니 다른시간에는 절대 안오구요,, 카톡프사는 아직도 제사진..

어설프게 할꺼라면 차라리 연락이니 프사니 그렇게 하지말던가

헤어지기 시르면 죽기살기로 매달리던가 변하던가...

진짜 답답하네요.

아파트도 동은 틀리지만 같은 아파트라 밖에 나가기만 하면 눈에 밟히고...

 

차라리 안보이면 덜할거같은데... 누군가를 소개받고 싶어도

그사람이 맘에 아예 0프로 없어야 누군가가 들어온다는데 그게 맞는건지 그렇게 막 소개받고 그럴 맘도 아직없구요..

특히 요즘은..

제맘이.. 정말 두번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사람인걸 잘알기 때문에 그사람자체는 그립고 생각나지

않지만 그사람과 했던 지내왔던 잘해줬던 그런추억들이 자꾸 생각나 괴롭네요...

어쩌다 그사람을 만나서 이렇게 30평생 겪어보지 못한 상처를 받아가며 힘들어하고있는지...

몰카에..술중독에..패티쉬에.. 하아... 너무 힘들었으면서 왜이런 마음인건지...

차라리 빨리좋은 남자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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