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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읽어주세요

7001 |2016.04.18 21:27
조회 301 |추천 1
서론 그런거 없이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정말 길고긴 이야기지만 최대한 간략하게 적을게요
읽어주신분들 정말 고마워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더더욱이 고마워요
정말 미칠듯이 힘들고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닌듯이 넘어갈 일이지만 지금 당장 제가 미쳐 죽을거 같아서 그래요..

전 남자고 약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요
여자친구는 일단 한 남자한테 정착을 못하고 남자친구를 갈아치우듯 만났지만
저는 정말 진심으로 여자친구가 암에 걸렸다면 제 장기좀 떼어줄 정도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런 여자친구를 제가 고치겠다고 다짐하며 만났어요.

다른 사람들 다들 이 여자 아니다.
친구로는 좋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제가 미쳤다 그러지 마라.
수없이 많은 충고와 위로와 걱정들을 들었었지만 아시잖아요.. 제가 좋아하면 안들려요.

총 3번.
저를 만나면서 바람아닌 바람 혹은 바람을 폈어요
한번. 봐줬어요
한번 실수할수도 있지.. 믿었어요.
결국엔 저랑 헤어지고 그 남자 약 3개월 만나는거 참고 기다리고 제 여친만 바라봤어요.
그러고 기다림끝에 다시 만났어요.
두번째.
지쳤어요. 저도 힘들었고 저한테 했던 말이 충격적이여서 많이 정이 떨어졌어요.
다시 너에게 돌아가겠다. 너같은 남자 못만난다.
정말 이런 일편단심 남자 없다. 하지만 난 너와 긴 연애를 하기전에 설레임을 마지막으로 느껴보고 싶다. 기가려달라. 저는 떠났어요. 새로운 여자를 만나려고 했고 썸도 탔어요.
정말 이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며 경제적으로도 똑부러지는 정말 이상적인 여자였어요.
여자친구는 그때 그 바람피던 남자와 헤어진뒤 저한테 울고불고 부탁하며 돌아와달라고..
마음이 약해진 저는 돌아갔어요
그러고 몇개월 정말 꿈만같던 시간을 보냈고 정말 이게 사랑이구나 배웠고 이 사람이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그런 사람이 됬어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요.
저는 정말 어려서부터 유학중이였고 유학중 만난 여친이였고 사귀는 도중 여친이 더욱 넓은 서양권 선진국으로 유학을 옮긴다고 했어요..
저도 고민끝에 제가 갖고있던 모든것들을 팔고 버리고 정리하고 13년 가까이 알게된 사람들과도 작별을 하며 같이 떠났어요.

몰랐죠.. 바람피고 있었을 줄은

세번째.
다 버리고 떠났어요. 돌리기엔 늦었어요..
바람피던걸 걸렸어요 저한테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사귀지는 못해도 친구처럼 잘 지내자고 같이 그 나라 가서 잘 공부하며 잘 지내보자고...

같이 못간대요
그 바람피던 남자랑 같이 간대요
저랑 다른 지역으로 간대요
같이 가고 싶어도 이 남자가 원칠 않는대요...

학사과정 2년 남은것
내 학비 가족 친구 형제와 물건 집
모두 팔고 떠났어요...

이런데도 저는 돌아가고 싶어요.
좋았던 그때로.. 기억을 모두 없애버리고...
같이 가고 싶어요 그 낯선 타지에 새로운 사람들
같이 공부하며 같이 있고 싶어요.

저.. 어떡하죠..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의 큰 교훈
부정적으로 보면 엠생

절 욕하시든 뭘 하시든 모두 달게 받을게요
저도 정신차리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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