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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오래 살면 사랑도 없어지고 어떻게 살아요???

ㅇㅇ |2026.04.04 09:20
조회 19,211 |추천 38
저도 결혼전 이런 생각 들고 출산하고 나이먹고 설렘도 없고

그렇다는 사람들 보고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진짜 싫다 이런 생각했었거든요

군데 그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요 ㅋㅋ

근데 사랑이 열정적인것만 사랑인게 아니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와 이어진 뭔가 그 끈끈한 전우애나 의리...

(아이가 없던적이 거의 없어서

아이 없어도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결혼 12년차인데 남편과는 사랑 그 이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부모님 형제급 가족으로 느껴지는 사랑

의리나 전우애가 사랑 그 이상이라는게 느껴짐..

별이 유튜브에서 이런 얘기하는거 봤는데 정말 저도 똑같이 느꼈거든요
추천수38
반대수10
베플ㅇㅇ|2026.04.04 23:13
부부생활하면서 흔히 마주하는 위기들에서 서로 얼마나 참아주고 위해주고 존중해줬냐에 따라 노년 관계가 결정되는거 같음. 노년에도 알콩달콩 잘지내는 부부들도 있잖아ㅎㅎ사랑이라는게 꼭 두근거림만으로 만들어지는건 아니니까
베플ㅇㅇ|2026.04.04 20:49
5,60대에 이혼을 가장 많이 한다함..의리조차 남아있지 않고 아주 지긋지긋한 부부들도 많을듯
베플ㅇㅇ|2026.04.04 20:19
사실 사랑이라기보다는 가족이죠. 사랑하니까 잘보이고싶어서 돈쓰고 챙겨주고하는게아니라 가족이니까 당연히 내꺼살때 같이사고 뭐먹을때 생각나서 포장해오고 돈써도 아깝지않고 챙겨주는게 너무 당연하고. 10년째 그러고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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