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소녀들의 전면대결이 펼쳐진다. 이번엔 ‘꿈을 이룬 소녀들’이다.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4개월 만에 새 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을 발매하며 새로운 소녀 3부작의 시작을 연다. 현재까지 콘셉트 이미지와 프롤로그 필름, 멤버들의 개인 화보 컷이 공개됐다.
멤버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고, 손을 모은 콘셉트 사진과 햇살 아래 초록 새싹을 감싸 안은 프롤로그 영상은 청량한 봄의 느낌을 풍긴다. 개인 화보 컷에서는 싱그러우면서도 투명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아련한 러블리즈 특유의 청순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트와이스는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 ‘페이지투(PAGE TWO)’를 위해 치어리더 콘셉트를 들고 나온다. 현재까지 콘셉트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 티저 영상과 단체 사진이 차례로 공개됐다.
‘치어 업(CHEER UP)’이라는 타이틀곡명에서부터 트와이스의 발랄한 에너지가 잘 다가온다.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관중석에 나란히 자리한 멤버들은 청량한 컬러감과 함께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4년 11월과 지난해 10월 데뷔한 두 그룹은 청순하고 청량한 콘셉트의 계보를 잇는 신예 걸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러블리즈의 ‘아츄’와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는 동시기에 음악방송에서 선곡됐고, 음원 차트 롱런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엔 발매일까지 같은 날이다. 25일 오후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도 같은 날 진행한다. 자연스레 음악방송 컴백 무대도, 1위 트로피 경쟁도 같은 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음원 성적과 쇼케이스 화제성, 음악방송 1위 등 다각도의 경쟁에서 ‘청순돌’ 러블리즈와 ‘청량돌’ 트와이스 중 누가 우위를 선점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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