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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이별을 하면...

형이좀우울해 |2016.04.19 13:38
조회 28,334 |추천 47

오랜 연애를 끝낸지 이제한달..

이별의 아픔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것은

 다름아닌 새로운 만남에 대한 걱정이네요.

 누구를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고 새로운사람을 만나

 하나하나 알아가고 나에대해 알려주고 하는게 잘 될지모르겠어요ㅠ

  안그래도 34살..늦으면 늦은나이인데

 속도 모르고 집에서는 결혼안하냐며 한마디씩 건내고 ㅜ

  너무 여자친구만 보고 살아서그런가 주변에 이성친구라곤 단한명도없고 하

   사귀는동안 속을너무 썩어서 그런가 다시 만나고픈 생각은없는데

이러한 걱정들이 마치 이별에 대한 미련인양..가슴을 후벼파네요

 

 점심먹고 옥상에서 광합성좀 하다가 감성이 너무 풍부해져서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나대지말고 코나파야겠습니다.

추천수47
반대수1
베플|2016.04.20 13:51
저도 34이구요, 전 여자입니다. 30대가 넘어가면 상대방과의 이별의 아픔도 아픔이지만 불투명한 것 같은 새로운 만남때문에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똑같은 감정들을 겪었었구요. 아마 어쩌면 여자들이 그런 고민은 더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33살, 헤어질 때 정말 잘 안맞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안에 떨며 헤어짐을 늦추곤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헤어졌고 지금은 정말 훨씬 잘 맞고 좋은 사람을 만납답니다. 님 말씀처럼 우리 나이가 어린 나이가 아니고 완숙한 나이이기에 이전보다 더 잘 맞고 좋은 인연 알아볼 눈이 생기셨을 겁니다. 남자 34살이면 요새 늦은 것도 아니에요~ 힘내시고 더 좋은 분 만나셔서 다가오는 여름 한 여름 밤의 꿀 연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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