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는 20대 여자 입니다
너무 고민인데 어디 말할대도 없어서 남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서 글남겨봐여 꼭 댓글좀 부탁드려여
저희 어머니께서는 친아버지랑 이혼을 하시구
5년전 재혼하셧어여 친아버지는 2년전 돌아가셧구요
저는 20살부터 다른지방으로 나가서 일을하면서
혼자 독립했고 어머니집은 1년에 한 세네번 갔구요
어머니와 재혼하신분에게는 제가 아저씨라고 부르고있었어
요 지금까지도요 저는 친아버지와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
앗지만 그래도 돌아가신지도 얼마안되셧구 아저씨란
호칭에대해서 별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앗는데
어머니께서 요새들어 자꾸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강요를 하시는거에요 아저씨께서도 넌지시 제가
그렇게 불러 주길바라고 계시고 하지만 저는 그 아버지란
말이 쉽게 안나오거든여 저는 솔직히 친아버지보다 아저씨한테 더 잘해드렸어여 농담도 하고 가끔가다 전화도
드리고 저는 제나름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단지 제가 호칭을 아저씨라고 부른다고해서
제가 그분을 인정을 안한다고 생각을 하시는거 같애요
저는 아닌데..저희 엄마한테도 넌지시 계속 다른 주위
분들이랑 저랑 비교하면서 다른재혼한가정들 보면
아빠아빠 하고 잘 하던데 왜 나는 그게 안되냐면서
저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아저씨한테도 자식이 있습니다..그분이 자식이 없으셔서
외로우셔서 그런거라면 몰라도 친 자식 있습니다
ㅜㅜ 제가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도저히 아버지라고 부를 자신이 없는데
제가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겠다면 엄마는 저와
인연을 끊으실 생각까지 하고 계시는거 같애여
저는 엄마 없음 못살고..저희 엄마 역시 말은 저렇게
모질게해도 저 없으면 못사시는 분이세여
저하나만 바라보고 사시는 분이시라..
아저씨가 중간에서 서운하다 이런말을 하니까
엄마가 저렇게 나오시는구 같구요 눈치보느라구요
휴..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버지라는 호칭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저는 아저씨라고 불러도
좋은데 그분 인정하는데 그게 아니신가봐어
너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길었네요 ㅜ
저와 같은 상황 겪어 보신분들 계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