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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 차인후...

에효힘들다 |2016.04.21 05:38
조회 340 |추천 0
제가 평소 좋아하던 애한테 고백을 했다가 지금처럼 친한 친구로 계속 지내고 싶다고 남자 만날 마음이 없다고 시원하게 뻥 차였습니다.걔가 원하는대로 친구처럼 지내볼려고 그 다음날 카톡으로 장난도 치고 농담도 던지니까 얘도 평소처럼 잘 받아주고 하더군요.근데 제가 문득 드는 기분/생각이 전 얘를 만나면 만날수록 앞으로 감정은 더 커질거같은거에요. 그래서 좀 이기적이기는 하나 제가 카톡으로 "난 앞으로 너 만나면 점점 더 좋아질거같은데, 그 감정 숨기면서 너가 원하는대로 친한 친구로 지내는건 어려울거같다. 내가 그냥 물러나줄게. 잘 지내"를 마지막으로 제가 그냥 카톡방을 나가버렸어요. 지금 이틀째인데 연락도 없고, 제가 볼땐 앞으로도 연락 안올거같아요.얘가 끝까지 친구로만 남고싶자면 전 포기하겠지만 아직까진 한번 더 절 어필해보고싶어요.이번 5월에 3개월정도 해외연수를 갔다가 8월쯤에 돌아온다곤 했었거든요.8월까진 그냥 연락안하다가 얘 돌아올때쯤에 "너 어학연수 잘 갔다왔어? 그땐 내가 너무 감정이 앞서서 철없게 굴었던거같애 미안해. 너 만나서 얘기도 좀 하고 사과도 다시 제대로 하고 풀고싶은데, 만나줄수있어?" 라는 식으로 다시 연락을 해볼까하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지금 당장이라도 다시 연락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얘도 너무 부담되거나 제가 쉽게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하는걸로 보일까봐 안하는게 나을거같아서요.지금부터 약 4개월후라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인연이라면 잘되겠지라고 그냥 믿고 기다리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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