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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위험한 취미생활

안녕하세용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다들 살면서 취미생활 하나씩은 가지고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저는 딱히 없습니다)

제 남자친구 또한 위험한 취미생활이 있어서 ..

처음엔 이해하다가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는지 점점 지치고 포기하게되서 글남겨봅니다 ㅠㅠ

 

일단 제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고, 저희가 만난지는 200일 조금 넘었네용 ㅎㅎ

남자친구는 많이 다정다감하고, 연락도 잘해주고 정말 잘해줘요..

하지만 자기'애' 라고해야할까요.. 본인 개인생활에 많이 강하고,

그 부분에 있어선 고집이 정말 엄청나게 셉니다.

 

그 취미생활은 '오토바이'인데요 ㅠㅠ

오토바이가 일반 스쿠터정도가 아니라 크기도 크고 1300만원대 하는 그런 오토바이에용

전여자친구들도 오토바이때문에 헤어졌고, 부모님과도

오토바이때문에 집을 나간적 있을정도로 오토바이는 본인 인생의 일부라고 하네요

오토바이 동호회도 몇개나 들어서 투어도 자주가고 합니다.

저때문에 지금은 자제한다고 한달에 몇번 안가는건데 그것도 싫냐는 식으로 말하고 싸운적도 몇번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이해했고, 몇번 같이 타기도했어요

근데 진지하게 만나다보니까 결혼이야기가 오고갔고, 오토바이 사고를 접할때마다

남자친구 생각이 났고 많이 불안했어요

 

그래서 결혼하고나서는 좀 자제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최근 이야기를 자주했는데요

절대 포기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오토바이랍니다..

제가 막말로 오토바이 때문에 여자친구들이랑도 다 헤어지고 그랬는데

나또한 놓치고 서로 엇갈리면 어쩔거냐고했는데

결국 타협점이 있다고합니다..

 

전 오토바이가 목숨과 연관되있는 부분이다보니까 정말 너무 걱정되고

다른건 다 좋은데

그 취미생활 하나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있어서 기대감이 많이 사라지고, 포기하게 됩니다

기대감이라면...

그사람이 오토바이로 인해 나에게 소홀해질때, 그냥 그런사람이라고 인정하게 되었고

 

결국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오빠는 변하지않을사람.. 그리고 내가 결국은 이해해야만

만남이 지속되겠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결국 나중에 결혼하고 나선

목숨을 잃을수도있는 취미생활을 이해하면서까지 내가 이사람을 만나야 하나 싶습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하는거라는것도 알아요

 

하지만 이 남자 죽어도 오토바이는 포기못한다고 하네요

결국 제가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인데

혹시 다른분들도 남자친구의 정말 이해안가는 취미생활이 있으신지

결국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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