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쓰니인데! 반말쓸게
제목그대로 남자애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ㅜ
초딩때부터 호감갔다가 중딩되고나서 좋아하게된
남자애가 있었는데 연애의 연 자도 모르고
좋아한다는걸 티내면 얘도 내맘을 알아주겠지?☆
이러고 맨날 선톡하고 누구 좋아하냐고 ㅈㄹ했어.
걔는 좋아하는애가 있던거 알면서말야..
그러면서 걔가 너는 누구좋아하냐 라고하면
당황해서 다른남자애 이름대면서 얼버무렸어
그리고 이름도 썸남이라고 지어서 저장해놓고ㅜ
걔도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카톡상에선
친한척해주고 같은반이면서 한마디 안걸더라.
결국 그애는 내 친구랑 사귀게됬고 반에서
공식커플이 됬어 그 친구가 인기도많고 예쁘고
공부도 잘했거든..그후로 외모에 신경쓰여서
화장도 시작하게되고 조용한남자애들 아니면
남자애들이랑 말을 할수가 없게됬어
좋아했던 그애 성격이 똘끼에다가 분위기메이커,
재간둥이였는데 그런 성격의 남자애들이 말걸면
진짜 화들짝놀라서 앙??!!???? 엉!!??!?!!!
이렇게 대답하고.. 빤히 쳐다보면
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는것 같아서 눈도 못마주쳐
또 같은 흑역사 만들까봐..
자존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나 진짜 바보같애..
처음보는 남자애인데도 선입견 갖게되고
16년동안 살면서 모태솔로야
초딩땐 남자애들이랑 장난도 치고 잘놀았는데
안그래도 월요일에 있는 합동수행평가에
또 오바하게 될까봐 고민되서 끄적여봤어
나처럼 트라우마같이 안좋은기억때문에 힘든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