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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일진이었던 애 엄마가 죽었대

꼬시다 |2016.04.26 17:24
조회 46,917 |추천 66

추가 좀 할께

자극적인 글이라 안좋은 덧글 달리는 건 이해해.

그 일진한테 당한게 뭐냐고, 그냥 당한건 없는데 싫어했는뿐 아니냐고 많이 묻는데,

설명을 하자면 별에 별 짓 다 당했어.

돈 뜯는건 기본이고, 데이터 셔틀에다가 좋아보이는 거 있으면 다 뺏어갔어.

뜯긴 돈이랑 물건 다 합치면 2백만원을 될거야

신발이나 가방 새로 사오면 신고식한다면서 가래침 뱉거나 음료수를 부었어.

당연히 엄한 애들도 때렸지.

지가 찍어놓은 남자애가 내 친구를 좋아한다고 화장실로 끌고 가서 집단구타를 하다가 나중에 걸렸는데(참고로 얘가 향대신 담배 꽂은 애) 그걸 내가 고자질했다고 하면서 때렸어.

난 그 때 머리까지 잘라갔다고... 하... 쓰다보니 눈물나오려고 하네.

하여튼 나랑 친구들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

쓰레기 짓했다는거 나도 알아.

근데 인간의 도리는 인간한테만 지키는 거잖아?

한가지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 나랑 친구들은 그 년한테 인간이하의 괴롭힘을 당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잊을 수 없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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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학교 다닐때 일진이었던 애가 있었어.

꽤나 질 나쁜애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는 그 년 엄마가 심장병으로 죽었다고 하더라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 년 절규하는데 보고 싶어서 친구들하고 빈소에 찾아갔었어.

향피우는척하다 그냥 돌아나오면서 옆에 앉아있던 그 년 얼굴을 봤는데,

밤새 울었는지 얼굴이 부어있더라고.

그걸 보니 왜이리 통쾌하고 웃음이 나오는지...

근데 한친구가 향대신 그년이 자주피던 담배 꽂을려다 걸려서,

' 향피워줄만큼 나랑 친했냐? '

라고 말하고 쫒겨났어.

그년은 화낼 힘도 없는지 노려만 보더라.

그리고 다 같이 화장실 들어가서 진짜 크게 웃으면서 날뛰었어.

그리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면서 그 년 험담하다가 헤어졌는데,

오늘 페북들어가보니 애들이 그 년 저격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나랑 친구들 이상한거 아니지?

그럴만한 명분이 있었잖아?

추천수66
반대수172
베플클리닝|2016.04.26 20:26
이제 일진이랑 너랑 똑같네? 아니 너가 더 쓰레기일수도? 인간쑤뤠기 된거 축하해!
베플ㅉㅉ|2016.04.26 17:34
이글이 자작이길 바래요. 그 친구가 아무리 미웠어도 고인되신 그친구 어머님장례식장까지 가서 그럴정도면 님과 님친구들의 개념은 안봐도 알것같네요 . 그 일진이었던 친구보다 더 머리에 든거 없고 행동거지 나쁜사람들이란거.
베플|2016.04.27 00:16
ㅂㅅ 그래도 인간의도리는하자.ㅉ
베플ㅇㅇ|2016.04.27 02:30
니가 미워해도 되는 애는 일진뿐이지 걔 엄마께는 니가 그런 태도 취해도 될 자격 없어
베플ㅇㅇ|2016.04.27 00:45
아무리그래도그렇지 장례식장가서 쳐웃는 너도 참...인성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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